안녕하세요. 간만의 글로 돌아왔습니다. 저번 친구가 써둔 글(http://www.breakedu.com/xe/story/109791 직업 구하기)와
오늘 작성한 글(http://www.breakedu.com/xe/story/110275 서퍼스 파라다이스 투어)를 보며 워홀러들에게 직업을 구하는 방법을
한 가지 더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대부분 워홀분들이 직업을 구하는 것을 어렵게 생각합니다. 이력서를 돌리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도시에서의 일이겠죠. 오늘 글은 돈을 목적으로 하시는 워홀러 분들에게 가장 적합할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들은 시급이 20불 이상을 기본으로 깔아두고 시작하더라구요.
직접 컨택하는 방법은 여러분들이 생각보다 잘 모르시더라구요. Seek나 Gumtree등등 열심히 찾아보시는 것 알지만
가끔 온라인 접수만 가능한 곳도 여러군데 있습니다. 그 중에는 워홀러라면 한번쯤 들어봤을법 한 이름있는 곳들이 많죠.
구글에 영어로 서칭하는 것을 생활화하셔서 능동적으로 움직여봅시다.
첫 번째. 코스타 그룹입니다. 아마 워홀 비자분들이라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 텐데요.
지원 방법은 간단합니다. 스크롤을 아래까지 내려봅시다.
Need to know more?에서 아래 항목에 보시면 Careers가 있는데, 눌러줍시다.
저는 여러분들 보기 편하게 하려고 밑줄을 그어놨으나, 아마 처음 Careers를 눌러서 보시면 대체 이게 뭔가 하실거예요.
다른 곳은 전부 Apply now 버튼이 있는데 Costa에는 없습니다. 하이퍼링크 버튼인데 글씨 색도 같고 이스터에그 찾는 기분.
마지막은 여러분이 거주하시는 주에 맞게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또 다른 거대규모인 CBH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호주는 역시 정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한국어로 검색하면 백날 천날 찾아도 안나오는 것들이 영어로 검색하면 되서요.
역시 Careers를 눌러봅시다.
일은 언제 시작하며, 신청은 언제까지 받는지에 대한 정보가 간략하게 나와있으며 설명을 읽어보신 후 Apply 하시면 됩니다.
다음은 공장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우선 호주의 삼성이라 불리는 잉햄에 대해서 먼저 시작할게요.
지원하는 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Kilcoy 지역의 KPC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내려보시면 지원하는 방법이 나와있으니, 읽어보시고 지원을 하시면 됩니다.
통상적인 경우, Entry Level Beef Processing Positions를 선택하시게 됩니다.
킬코이 KPC의 경우 한국인 매니저가 인터뷰를 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아마 지원에 그렇게 어려움이 있진 않을거예요.
하지만 개인적인 견해로 위에 서술한 순서로부터 난이도가 낮은 것 같습니다. 육가공공장의 경우 큐피버라는 예방접종을 맞아야
하니 여러 사람들이 통상적으로 농장을 가는 것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큐피버 예방접종의 가격이 상당합니다. 300불 이상)
이 밖에도 여러 공장이나 농장들이 있습니다. 구글 검색을 생활화하여 큰 인력시장으로 유명한 호주에서 살아남아봅시다.
오늘 글은 어땠나요? 워홀러분들은 각각 저마다의 목적이 다릅니다. 일하며 돈을 벌어 여행을 다니며 영어실력을 늘리거나
아니면 다른 나라의 높은 시급을 보고 악착같이 벌어서 돌아가고싶은 분들이나, 혹은 다른 나라의 색다른 경험이죠.
하지만 이 모두 다른 목적들 속에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직업을 갖는 것이 전제에 두어져있다는 점이겠네요.
도시에 사는 것도 좋지만, 큰 규모의 호주회사에 발을 들여서 외곽지역을 체험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하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호주뽀개기' 에 "준구"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