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피부암 1위 호주!
호주 햇빛은 작렬이란 표현이 정확할 겁니다.
따스하다 못해 따갑기 까지 한 그 햇빛이 결국 호주에게 세계적으로 피부암 1위라는 오명을 안겨주었네요
호주에선 버스안이든 공공구역이든 피부암 공익광고 등에 대해 쉽게 자주, 접할 수 있는데요
밑에와 같은...보기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얼굴과 목을 가릴 수 있는 모자를 착용하고, 햇빛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옷을 착용하며, 그늘을 찾아 다니고, 선그라스 착용과 선크림을 준비해서 2시간마다 삭삭 바르고 다니라는.,
피부암으로 부터 예방할 수 있는 5가지 입니다
실제로 농장에서 일을 할 때 다들 살이 많이 타죠
긴 남방을 입어도 살이 타기 때문에 선탠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어서 그냥 태우는 경우가 많은데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엄청 검게 탑니다
사실상 호주도 도시에서 살면 햇빛에 장기간 노출 될 염려가 적으므로 조금은 수월하게 지켜도 되지만 만약 농장에서 일을 하게 될 경우는 장시간 그늘하나 없는 땡볕아래에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꽁꽁 싸메고 일을 해야 하는게 맞답니다.
그렇지만 정말 쉽진 않아요!!!
농장에서는 덥기도 더운데다가 힘든 일을 하게 되면 정말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꼭 지켜야 해요 살이 타면 검게 될 뿐 아니라 따갑기도 하니까요
저희 학생들이 간혹 한국와서 놀러오면 모두들 깜짝 깜짝 놀란답니다
농장에서 태운 살이 하얗게 되기까지 정말 오래걸리나봐요
그리고 반드시 지켜야 할 것! 선그라스는 필히 착용하고 다닙시다. 도시든 어디든
멋이 아니라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요.
저도 처음 호주에 갔을 때 선그라스도 잘 안쓰고 다녔다가 지금 시력이 급 저하되어서 안경도 두개나 맞추고 안과 다니고...
한국오니 후유증 너무 크네요 ㅠ.ㅠ
호주에서 생활에 습관을 들여야 하는 필수 사항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