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

 

벤쿠버 gloval village / 6개월

 

 

 

 

2. 나의 연수 코스는?

 

general english 5개월 + 아이엘츠 1개월

 

 

 

 

 

 

3.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고모가 벤쿠버에 계시고 안전하다해서 처음부터 벤쿠버를 염두해 두고 상담을 받았고 학원은 지예썜이 대형학원부터 소형학원까지 특징과 프로그램 그리고 액티비티까지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제 성격에 맞게 고를수 있게 되었습니다.

 

 

 

4.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GV는 랍슨캠퍼스랑 예일캠퍼스 두개가 있고 가깝워요.

대형학원이라서 그런지 학생도 많고 강의실도 넓어요 캠퍼스마다 쉬는시간에 즐길수 있는 계임들도 있고 두 캠퍼스 모두 벤쿠버 시내 가운데에 있어  끝나고 친구들과 즐기고 어디 가기에도 정말 좋아요.

 

 

 

 

 

5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학원수업 정말 좋아요. 저는 level 3(pre-intermediate)에서 시작해서 7(advance)까지 갔고 마지막에는 아이엘츠 한달 들었어요. 사람마다 어학연수 가는 목적마다 학원분위기에 대한 만족도가 조금씩은 다를거 같지만, GV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기 떄문에 학업적인 목적이 주라면 시험준비반(캠프리지나  아이엘츠 토플)에 들어가면 좋고 좀 재밌게 영어배우고 싶다면 general english 반에 들어가면 좋아요. 둘다 해봤는데 둘다 만족스러웠어요 사실 저는 free한 분위기를 더 선호해서 가볍고 활동적인 general english가 더 좋았어요. 친구들도 다양하게 많이 친해지고 새로운 문화들도 더 쉽고 많이 접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쌤도 중요한데 오전 오후 반이 다르고 한달마다도 쌤이 바뀌는데 자신에게 맞는 쌤을 찾아가면 대부분 만족하더라고요. 시험준비반 아니면 교제도 프로그램도 쌤마다 조금씩 달라요. 쌤은 자신이 선택할수 있어서 좋아요

저는 벤쿠버에서 GV에만 6개월있었지만  궁금해서 다른학원들 trial많이 받으러 다녀봤는데 정말 GV만한 학원이 없었어요. 엑티비티는 솔직히 어느학원이든지 비슷한거 같아서 비교대상은 아니고 큰학원이 교육적인 면에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문화 체험에도 많이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중소형학원들은 의외로 strict해서 저랑은 맞지 않았어요.  GV짱이예요!!!!

 

 

 

6. 스텝 친절도랑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쌤들 정말 친절해요. 정말 200프로 만족스러웠어요. 쌤들도 스텝들도 친구처럼 장난도 치고 엑티비티때 같이 어울리는 친구같은 분위기예요. 학원친구들도 정말 다인종이고 쉬는시간 점심시간 끼리끼리 뭉쳐다니지 않고 모두 같이 게임도 하고 점심도 같이 먹는 분위기예요. 저도 첨에 가기전부터 친구 사귀는 거에 걱정이 많았는데  조금 내성적이여도 마음만 열고 있으면 쉽게 금방 친해질수 있어요 생각보다 한국사람들 인기많아요ㅎㅎㅎ

 

 

 

7.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처음에만 홈스테이를 한달 하고 카페에서 한국친구와 일본친구와 같이 룸쉐어를 했어요.홈스테이 걱정많이 하고 갔는데 홈메이트들한테 영어도 많이 배우고 가족들도 매우 잘해줬어요. 근데 집구해서 시내에서 살아보고 싶고 학원이랑 더 가까운데를 원해서 카페를 통해서 집을 구해 나오게 되었어요. 혼자 그런거 하는게 무서웠지만 다행히 집주인도 좋았고 룸메들도 문제없이 잘 생활하고 한국올수 있었어요 주변에 문제 종종 일어나는데 조심하면 큰 문제는 없는거 같아요. 불안할떄 지예쌤이랑 유학원한테 물어봤었는데 도움도 의지도 많이 됬어요

 

 

 

 

 

 

8.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벤쿠버는 교통환경도 꽤 잘되어 있고 불편한 점이 딱히 없어요 . 음식점이나 술집이 조금 일찍 닫는다는 점을 빼면 아쉬운건 없어요. 날씨는 지금시기가 가장 아름답고 겨울에는 비가 많이와요ㅠㅠ 그래도 대체적으로 날씨가 좋은 편이라서 놀러 다니기 좋아요! 아 벤쿠버는 진짜 맛집천국이예요 저 살이 엄청쪄서 왔어요. 아트갤러리 앞에서 파는 샤와르마랑 지미스 푸틴은 아직도 아른거려요ㅠㅠㅠ 

 

 

 

 

 

 

 

 

9.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

 

솔직히 영어공부열심히 하는건 사람들 그리고 지예쌤이 첨부터 강조한거여서 모두 그 중요성은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백번말해 북족함이 없습니다.

저는 학원선택도 엄청 중요한 문제인거 같아요. 특정 학원을 집어서 말하긴 그렇지만 벤쿠버에 온 한국친구들이 학원선택을 잘못해서 악영향을 받는걸 정말 많이 봤어요. 어연뽀에서 설명듣고 가면 그럴일 전혀없겠지만^^ 앞으로 가실분들 정말 학원 프로그램 잘보고 학원 분위기 조금 알고 가시면 좋을거같아요 영어 정말 많이 늘고 싶다고 엄청 빡빡한 학원 안찾으셔도 학원끝나고 활동을 찾고 도서관에 공부를하고  봉사활동을 하고 하면서도 조금의 의지만 가지고 있다면 벤쿠버에는 많은 활동과 열려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말하고 싶은건 다른 지역이 어떨지는 모르겠는데 적어도 벤쿠버는 서로 다른사람 신경 안쓰고 의식 하지 않고 개성 존중하며 사는 문화였어요. 여기서는 몸매신경쓰고 영어실력 신경쓰고 내 직업 학벌에 얶매여서 못하는 일들이 많은데 거기가서 그런거 있으면 입고 싶은거 다입고 다버리고 하고 싶은거 다하고 오세요 불법적이지 않은 선에서요ㅎㅎㅎ  모두가 정말 후회하나도 남지 않는 어학연수가 됬으면 좋겠어요 밴쿠버 어학연수 강추예요 그리고 어연뽀도 강추예요!

 

 

 

 

 

 

 

 

 

 

10.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저는 벤쿠버에서 두세시간 떨어진 켈로나가 가장 인상깊은 여행지예요 켈로나가 은퇴도시여서 한적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자연경관이 정말 좋아요 벤쿠버를 가신다면 꼭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저희는 차 렌트해서 드라이브를 많이 다녔는데 정말 입이 떡 벌어지게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는 하지 못했는데 사람둘이 트렉킹도 추천많이했어요!!

저는 스텐리파크부터 잉글리시베이 까지의 트렉도 너무좋아요 여행지라고 하기뭐하지만 제가 잉글리시베이 앞이 집이여서 학원끝나구 일과마치면 잉글리시베이 조깅을 했었거든요 석양도 너무 예쁘고 그 앞에 칵터스에서 커피나 칵테일 마시면 꿀이예요♡

 

 

 

 

 

11.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걱정도 많았고 아는것도 없던 제가 6개월동안 어학연수를 잘 마치고 돌아올수 있었던 건 지예쌤과 어연뽀식구들 덕분이예요. 주변에서 유학원이랑 트러블 있는 친구들 많이봤는데 그때마다 새삼  감사했구 친구들한테 지금도 추천하고 다녀요! 지혜쌤 저 벤쿠버 가도 나서도 항상 관심가져주시고 끝까지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