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Golden gate bridge 를 소개해드리려고 미뽀에 방문했어용!! >.<
우선 저의 클래스메이트를 소개할게여!!!
한국학생은 저 포함 세명이구여 일본학생, 프랑스학생, 브라질학생, 이탈리아, 독일 아르헨티나
이렇게 학생이 있어여 ^^ 진짜 다양하쥬???????
맨앞에 눈감고 앉아있는애가 파비앙이라는 프랑스친구인데 진짜 매너 짱!!!!!!!!!!
맥주도 조아하고 재밌고 젠틀하고 사랑에 빠질것같아여 ㅠㅠ♥
짜잔!! 여기는 golden gate bridge(영어치기 힘들어서 이하 금문교라고 할게여..)를 건너기 전이에요!
여기에서 사진을 찍으면 금문교가 끝까지 나오는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관광객들이 여기에서 정말 많이 사진을 찍어여!
넘 이쁘죠? 근데 추워요........
금문교 아래로 보이는 바다입니당. 바람도 많이 불고 춥긴 하지만
정말 가슴도 뻥 뚫리고 저 멀리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도시가 정말 멋져요 :)
금문교간다고 빨간옷 입은건 아니에유 ^^..ㅎㅎㅎ
멀리서보면 엄청 크고 멋지고 이쁜 다리인데 건너가면서 보면 페인트칠도 많이 벗겨져있고
오래된 느낌이 나요~~
그래도 샌프란시스코의 랜드마크인만큼 제가 사랑하는 관광지 입니다!!
여기는 금문교를 건너 무작정 차를타고 가보다 발견한 작은 마을이에요!
여기는 샌프란시스코의 도시스러운 느낌은 전혀 나지 않고 정~말 한적하고 조용한
조용히 산책하기 너무 좋은 분위기이더라구요 >.< 소살리토와는 또다른 느낌!
정말 백발의 백인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지팡이짚고 많이 돌아다니시는걸로 봐서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은퇴한 노인분들이 살고 계신것 같기도 하고...
암튼 너무 이쁘고 한적한 동네였어요!!
이렇게 작은 호수도 있고 호수를 건너는 작은 다리도 있고,
정말 그림같이 이쁜 마을이였답니당 !
근데 저 이쁜 마을의 단점은 상점이 문을 빨리 닫는다는 점인 듯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사람들이 장사할 마음이 없는지 저때가 5시때 즘이였나? 했는데
거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동네에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 --; 주말도 아니였는데 말이죠!
저는 한적한 곳 보다는 북적북적한 대도시를 좋아하는 편이라 샌프란시스코를 어학연수 지역으로 선택한건데
가끔 샌프란시스코의 번잡한 도시스러움이 실증이난다면
이 마을로 힐링하러 와도 좋을 것 같았어요 ^^
이제 샌프란시스코도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바람도 여전히 많이 불고 있어요!!
제가 미국에 온지도 이제 두달?? 이 거의 다 되어가네요~~ 아직도 미국에 있는게 가끔 이상할 때가 있지만
어느정도 친구도 사귀고, 먹는것도 익숙해지니
샌프란시스코의 생활이 점점 재밌어지고 있어요~~!!
다음에 또 더 재미있는 소식을 가지고 찾아올게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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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뽀개기 "묘니쟈냐"님의 경험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