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통신원 은비입니다.
오늘은 다소 흥미로운 주제를 다뤄볼 예정인데요,
바로! 한국과는 다소 다른 토론토의 Pub 소개 및 꿀팁을 함께 공유해보겠습니다.
오전-오후의 긴 수업이 끝나고나서 토론토의 학생들은 무엇을 하며 저녁 시간을 보낼까요?
도서관에 갔던 학생들도 돌아오게 만드는 바로 토론토의 핫한 Pub입니다!
물론 토론토도 +19라는 엄격한 알콜 규제가 있기 때문에 이번 게시글은 20세 이상의 학생 분들에게만 유익한 게시물이 되겠네요 ^^;
토론토에는 굉장히 다양한 펍이 있고, 금/토요일은 사람들로 꽉 찰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친구들과 자주가는 Pub을 소개해볼까 하는데요,,
우선 수요일!
저는 올드 토론토에 위치한 Crocodile Rock Pub으로 갑니다.
수요일은 Bottle Beer $3로 유명하기 때문에 수요일에 많은 대학생들이 몰려오는 곳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저도 친구들과 자주 찾는 곳입니다 :D
목요일은 Spadaina 역 근처에 위치한 Madison Avenue Pub으로 갑니다.
Madison Pub 역시 목요일 3PM-8PM까지 모든 에피타이저 메뉴가 Half Price, Domestic Beer가 $3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11시가 지나면 1층의 Stage가 Dance Stage로 열리기 때문에 역시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중요한 것은 모든 순간에 영어를 사용해서 영어 스킬을 늘리는 것이겠죠?
저 역시 토론토에 머무는 동안 한국어보다 영어를 쓰는 빈도가 훨씬 높았던 것 같습니다.
이곳에 머무는 동안 느낀 점은 환경에 영향도 있겠지만 자신이 얼마나 적극적인지에 따라 매 순간 영어로 대화하는 사람도, 매 순간 한국어로 대화하는 사람도 있다는 점입니다.
저 역시 CES에서 공부하면서 느낀 안타까운 점은 한국 학생들은 함께 몰려다니는 경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
어학연수를 떠나기 전, 혹은 이미 어학연수 중인 분이 이 글을 본다면 초심을 다시 한 번 들여다보시길 바랍니다!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skqk321"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