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비자인터뷰를 보고 왔습니당
아침 8시 45분 예약이어서 8시 20분 정도까지 갔는데 줄이 엄청 길었어요
왼쪽엔 시민권 줄이고 저는 비이민 비자인터뷰를 보기 위해서 줄을 선다음 여권과 예약종이 보여드리고 들어갔어용
핸드폰과 차키까지만 맡길 수 있고 아이패드나 다른 전자물품은 두고 가셔야해용
안에 들어가서 짐을 맡기고 2층으로 올라가면 다시 여권검사와 예약증을 보여드리면(전 I-20와 sevis까지 보여드렸어요) 몇시에 들어왔는지, 같은게 써있는 종이를 주는데 그걸 가지고 지문을 찍기위해 줄을 섭니당. 여권과 종이를 보여드리고 지문을 찍은후에 옆으로 가서 또 한번 기다리면 인터뷰 시작입니다
<비자인터뷰 질문>
대: 가서 뭐 공부할거니?
나: I will study general studies.
대: 부모님 뭐하시니?
나: My mother is CEO and running a company.
대: and your father?
나: My father is doing restaurant.
대: 고등학교 언제 졸업했어?
나: this year.
(여권 가져가시고)
대: That's it.
이렇게 합격했습니당ㅎㅎㅎ..
깐깐한 질문을 걱정해서 엄청 준비해갔는데 별 질문 안하셔서 다행이였어요. 서류도 많이 준비해갔는데 I-20만 보셨어용. 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해가는게 역시 안심이 되는 것 같아요.
줄서면서 다른분들 하시는걸 계속 지켜봤는데 영어가 막히면 대사관 뒤에 서계시는 통역사분이 오셔서 통역해주시더라구요.
자기가 갈 곳과 할 것이 분명하면 긴장하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용 당당하게! ㅎㅎ
모두 비자인터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용~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미국뽀개기' 에 "손예림"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