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기 온지 벌써 3주차라니 믿기지가 않네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조금 정신없이 보냈어요.
처음 도착할때, 전 홍콩에서 관광하고 오는 플랜이었는데 거기서도 크게 사고 치고 심신이 너무 지쳐서 비행이 너무 힘들었어요...
여러분 그냥 국적기 타세요... 전 이제 케세이퍼시픽이랑은 담을 쌓고 싶....ㅠㅠㅠ
엘에이 공항 도착했을 때 조금 입국 심사가 까다로워서 진짜 못들어가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한국에서 비자인터뷰 할 때 했던거 머릿속에 잘 상기시키는게 수월할듯 싶어요.
학원에 한국인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아요. 지금 제가 듣는 문법시간엔 전체 12명중에 4명이 한국인이에요. 처음 수업 시작한 9월 초에는 방학시즌에 잠깐 온 일본아이들이 엄청 많았는데 지금 다 이번주 끝으로 돌아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인원이 많이 주는지 이번주가 마지막이라는 선생님도 계시고... ㅠㅠ 참 잘가르치고 좋은 선생님인데 참 아쉬워요...
일본인 다음으론 사우디 아라비아, 한국, 브라질, 스위스, 독일 애들이 많구요.
제가 사는 웨스트우드 쪽은 지하철이 없고 대중교통은 버스뿐이라 등하교때 버스를 타는데요. 배차간격이 한 시간에 2번 정도일 뿐더러 제시간보다 먼저 가버리는 경우도 많고 10분넘게 안오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 난감해요. 이번주부터 학원 출결/지각관리가 엄격해져서 정말로 지각하고 싶지 않은데 버스가 참... 안따라주네요 ㅠㅠ
우선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 또 제대로 적을게요~ 궁금하신거 있음 물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