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주말 밴쿠버에서 시애틀 여행을 1박 2일로 갔다왔습니다
밴쿠버에서 시애틀은 버스로 갈 수가 있어 참 좋은데요 입국심사와 가는 시간까지 대략 6시간이 걸렸던 거 같아요.
저희는 퀵버스를 이용했구요. 퀵버스 예약하는 사이트에 들어가면 어디서 탈지 정할 수가 있어요, 저희는 6시 반 워터프론트 역을 골랐답니다 ㅎㅎㅎㅎ
그렇게 버스에서 자다 보면 시애틀 도착
국경을 버스로 넘는다는 게 신기했어요~~저희 시애틀 일정은 1박 2일로 하루는 시애틀 다운타운 구경하고 하루는 맥아더 아울렛(시애틀 프리미엄 아울렛)을 구경했어요~
여기서 중요한게 시애틀 다운타운과 맥아더 아울렛은 버스로 2시간 거리(중간에 2-3번 환승)이기 때문에 카지노에서 운행하는 버스를 미리 예약해서 타는 게 중요해요. 그리고 꿀팁이 카지노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타게 되면, 카지노 무료 이용권 25달러와 15불짜리 식사권을 주게 되는데 그걸로 뷔폐를 먹을 수 있어요 ㅎㅎㅎ 뷔폐 질이 짱짱
제가 시애틀을 갔다와본 결과, 시애틀은 1박2일로도 충분한거 같아요. 교통비와 식비 쇼핑비 이렇게 해서 30-40만원 선이 들었구요,
정말 시애틀 먹을 거가 많아요. 그냥 지나가다 먹은 거 다 먹었다는,,, 근데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요,
특히 시애틀을 가게 된다면 크램 차우더 꼭꼭꼭 드세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연이"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