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월에 영국 체스터로 어학연수 가기로 결정하고 배지예 실장님과 오리엔테이션도 마쳤어요!
얼마 남지 않아서 떨리기도 하고 그냥 빨리 시간이 어서 갔으면 싶기도 하네요 ㅎㅎ
처음에는 뉴질랜드로 어학연수 가려고 하다가 국가 내에서 이동이 좀 어렵고,
영국에 비해서 할 거리가 없을 것 같아서 고민 끝에 영국으로 결정했습니다.
처음에 지역이랑 학원 결정하는 데 고민이 정말 많이 되었어요.
지역별로 물가와 분위기 차이도 많이나고, 어학원 특성도 천차만별이니까요.
그런데 지예쌤께서 상담 할 때 제 성격과 어학연수 목적 고려해서
체스터(English in Chester) 추천해주셨어요.
제 성격이 외향적이거나 액티브하진 않고, 이왕 가는 거 아카데믹하게 공부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거든요
체스터가 번잡하지 않고, 심심하면 주변 도시로 쉽게 놀러갈 수도 있어서 좋았고,
어학원도 좋은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에 비해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래서 추천받고는 거의 바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당
확실히 혼자 알아보는 거랑 실제로 경험이랑 지식이 있으신 분과 상담해 보는 거랑 다른 것 같아요ㅋㅋ
차분한 분위기에서 잘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처음 해외 나가는 거라서 걱정했는데,
오리엔테이션에서 준비할 것들이랑 공항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속 진행도 빠르게 착착 해주시고 비행기 티켓도 합리적으로 잘 알아봐 주셔서 감사해요.
주변에서 잘 구했다고 하더라구요!!호호..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영국뽀개기' 에 "re3756"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