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뽀개기 학생분은 너무나도 알찬 호주어학연수 생활을 하고 계시는데요.
어떻게 잘보내고 계시는지 지금부터 호주뽀개기가 들려드릴게요.
호주뽀개기 학생분은 지금 누사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계시는데요. 역대급으로 지금까지 본 호주어학연수 후기 중에서 가장 바쁘게 지내고 계시는거 같아요.^^
학생분은 동네가 평화로워서 매일 힐링을 하는 중이라고 하셨는데요. 평화롭기는 하지만 클럽을 좋아하는 파티피플에게는 좋은 동네라네요. ㅎㅎ
흥이 많은 친구들이 가면 진짜 좋아할거 같네요. ㅋ
친구들은 학교가 끝나면 매주 수요일마다 클럽 갈거냐고 비어퐁게임 할거냐고 호주뽀개기 학생한테 물었다고 하는데요. 비어퐁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술마시기 게임이더라구요.^^
그럼 여기서 비어퐁이 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설명 해드릴게요.
플라스틱 컵을 6개 또는 10개, 테이블 모서리에 삼각형모양으로 만들어 배치하여 게임을 시작하는데요. 상대방에 배치된 모든 컵에 탁구공을 넣는 것이 기본 규칙으로 게임이 돌아갑니다.
일반적으로 맥주나 물은 컵에 4분의 1 또는 3분의 1 정도로 채워넣는데요.
상대방이 탁구공을 던져 반대측 컵에 탁구공이 들어가면 반대측은 그 컵을 빼고, 탁구공이 들어가지 않은 컵의 맥주는 탁구공을 던진 팀이 모두 마시는 게임이에요.
현재 비어퐁은 미국과 캐나다의 대학파티, 스포츠 이벤트등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다고 하네요.
게임이 재미있을거 같긴한데..탁구공 잘못던지면 술을 엄청 마셔야할거 같아요. ㅋㅋㅋ
게임도 게임이지만 본인의 주량껏 건강 해치지 않게 음주문화를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누사어학연수 지역은 서퍼들의 천국이라고 불릴만큼 서핑을 즐기러 오는 유럽사람들이 많이 오는곳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호주사람들에게는 휴향지로 가장 좋아하는 지역중 하나라고 하네요.
와 선셋이 너무 멋진 곳이네요.
호주뽀개기 학생은 룸메이트들과도 친해져서 서로 자기 나라음식도 해주며, 알차고 즐겁게 호주어학연수 생활 잘 하고 계시는거 같아 브듀도 아주 뿌듯하네요.
우리 호주뽀개기 학생 공부도하고 즐긴건 즐기고 친구들과 친목도 다지면서 어학연수 생활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어학연수 생활은 이렇게 하는게 제대로 하는거지 하고 알려주시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