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영어권 국가 중에서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어릴 때 부터 미국의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 많이 노출되고, 실제로 학교에서도 미국식 영어를 가르치니까요~
그럼 미국어학연수 를 간다고 결심을 했을 때 지역은 어디로 선택하는 게 좋을까요?
정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 하시는 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간단하게 보스턴 어학연수의 장단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지역별로 특징이 뚜렷한 미국에서, 보스턴은 어학연수로 굉장히 인기가 많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그 이유는 글을 다 보시면 알게 되실 거예요~ㅎㅎ
보스턴은 '미국의 아테네'라고 불릴 만큼 많은 단과 대학과 교육기관이 위치해 있는데요, 그만큼 학생도 많고 교육계 종사자들도 많습니다.
도시 전체가 학구적인 분위기를 띄고 있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죠.
한국의 신촌처럼 대학이 많이 모여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온 조기 유학생부터 만학도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러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는데요, 대표적으로는 '굿윌헌팅' 이 있죠ㅎㅎ
미국에서 연수를 하시는 분들은 교통을 가장 많이 걱정하시더라고요, 아무래도 땅이 넓은 나라다 보니 도시간의 이동시간이 긴 편입니다ㅠ
그리고 대도시는 대중교통이 비교적 잘 되어 있지만, 중소도시는 한국만큼 대중교통이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스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차를 구매할 필요는 없고,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히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보스턴에는 다양한 대학이 위치해 있는 만큼 대학부설 어학원도 많고, 또 그만큼 다양한 사설 어학원이 위치해있습니다.
또한 보스턴은 스포츠로 유명한 지역이기 때문에 주말에는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보러 다닐 수 있어 지루하지않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오래되고 규모가 큰 보스턴 마라톤도 매년 4월 보스턴에서 열린다고 하니, 연수 기간이 겹치시면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보스턴은 볼 거리도 많고 면학분위기도 좋지만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는 데요,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하러 오는 만큼 집값이 후덜덜 하다는 겁니다...
학생은 많은데, 그 학생들을 모두 수용할 시설이 조금 부족한거죠...
비싼 물가가 걸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높은 교육수준을 가지고 있는 도시, 보스턴으로 브레이크 에듀와 함께 떠나보는 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