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콜로드

바콜로드 " 소담 "

by 스퍼스 posted Nov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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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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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좋은 이모가 운영하시는 한국 식당 - “소담” in 바콜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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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인지 태풍이 오고 있는 건지 ..

요즘 부쩍 비가 자주 온다..
 
비오는 날은 삼겹살에 소주 한잔..
 
이게 진리다. .
 
그래서 굵은 빗줄기를 뚫고 간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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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골목 어딘가에 있을 것만 같은 정겨운 분위기..
 
이모~ 삼결살 3인분에 갈비살 3인분이요...
 
그리고 소주2병 이게 빠질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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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여기에 내 개인 젓가락을 끼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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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누구 아이디어야 .?? ^^ 아이스크림 포장의 새로운 발견
 
이모~ 절대 김치전 먹고 싶어서 포스팅하고 있는 거 아니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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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세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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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에서는 모든 종류의 한국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소고기에서 분식메뉴까지...정말 광범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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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배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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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랑 ~~갈비살 등장 ..

3인분 시켰는데 양이 5인분은 되는 것 같다..
 
눈이 예쁘게도 내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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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젓가락을 못 따라가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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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나온 김치찌개.
 
엄마표 김치찌개 같다. 사실 엄마가 끓여 준거 보다 맛있다.
 
연륜이 느껴지는 양은 냄비

이건 직접 한국에서 공수해 오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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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렇게 재미있어 ..??
 
항상 실물보다 사진이 나은 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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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벌구이해서 나오는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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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

한국에서는 서민들을 위로하는 술이지만..
 
여기에서는 양주와 같은 존재가 아니던가.
 
오늘따라 술이 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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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성격 좋은 동방형( 동네 바보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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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살이 찌는 지름길...
 
고기 실컷 먹고 구은 김치에 밥 한 숟가락.
 
맛있는 걸 어떻게 ..
 나오는 길...

이모가 메로나를 서비스로 주셨다.
 
일본인 인 줄 아셨단다.

이날 내가 말도 안하고 너무 먹는 거에만 집중을 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