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가 가장 심각했던 3월 말 당시에 브레이크에듀와 학생분이 나눈 대화들을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학생분께서는 3월 말 군대를 막 전역하시고 바로 캐나다로 출국하신 학생분이셨는데요.
캐나다에서 6개월 어학연수를 계획하셨지만 3개월 정도 공부 후, 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기로 하였습니다.
당시 3월 말은 코로나로 인한 불안심리가 가장 컸던 상태였기 때문에 항공권 비용도 제일 비싸고, 스케줄 취소와 변동이 잦았으며 경유지에서 한국인 입국 불가 등 시시각각 항공권 상황이 변경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권을 구매해드리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 했죠 ㅠㅠ
그런 상황 속에서 브레이크에듀에서는 학생분의 항공권 구매 시작부터 경유지 비자, 경유 방법, 한국 귀국까지
한국으로 무사히 돌아오실 수 있도록 서포트해드렸답니다!
언제 항공권이 변경되고 취소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어서 학생분이 무사히 한국으로 돌아오실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카톡 대화에서 알 수 있듯이 오전 10시부터 항공권을 찾기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 정도에 드디어 구매를 완료하였습니다..!
식사도 거르며 총 5시간 30분 만에 항공권과의 긴 싸움을 끝을 냈습니다ㅠㅠ!! 학생분과 어머님께서 잘 따라와 주셨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ㅎㅎ
학생분은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하여 들어오셨는데요. 우리 브레이크에듀 유진쌤이 경유지에서 연락을 달라고 하셨었는데,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에 연락이 와서 학생분 어머니께서 '대리님 취침시간..'이라고 유쾌한 카톡을 주셨답니다.ㅎㅎ 보고 한참을 웃었답니다~
경유 시간이 많이 길어서 힘들었을 텐데 한국으로 잘 돌아오셨고, 코로나 검사도 음성으로 결과가 잘 나와서
자가격리 잘 하고 있다고 카톡 주셔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