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달입니다.
벌써 한 달이 다되어가네요~
지난 10월 14일은 땡스기빙데이였어요!
추석은 몇일 동안 쉬지만 캐나다는 딱 하루만 쉬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학교는 쉬는 날이었기 때문에!!
그럼에도 저녁에는 일을 해야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한식 레스토랑에 가서 점심을 먹었습니당
타봄(Tabom) 레스토랑은 다운타운에만 지점이 2개 있는
웨이팅이 길기로 유명한 레스토랑이에요
가게 이름이 따봉을 영어로 바꾼거래요.. ㅋㅋㅋㅋ
런치에 좀 일찍 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ㅎㅎㅎ
런치 정식을 먹었는데 오랜만에 낙지볶음 먹어서 신났어용!
사진에서도 보이듯 가성비가 매우 좋았던 것 같습니다. 흐흐
밥 다 먹고 소화시킬겸 콜하버 근처에 있는 Cactus Club Cafe까지 갔다왔어요
역시 밴쿠버 잎 클라스가 ㅋㅋㅋㅋ
중간에 신기해서 사진으로 남겼습니당
밴쿠버에는 많은 캑터스 클럽 카페가 있지만,
콜하버에 위치한 곳은 전망이 매우 좋아요~
날씨까지 좋아서 오랜만에 기분 전환했어용
제가 다니는 한인교회에서도 땡스기빙데이를 맞아서 음식파티를 하더라구요
저는 배분하는 봉사만 하고 일가야 해서 ㅠㅠㅠ
몰래 호박전 1개밖에 못먹었어요 ㅠㅠㅠㅠ
같은 날은 아니지만 같이 일하는 언니와 놀밴 놀러갔던 것까지 같이 올릴게요!
놀밴은 씨버스를 타고 가야하는데,
진짜 그냥 '배'에요.. ㅋㅋㅋㅋㅋ 1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남한산성이라는 엄청 유명한 맛집에서 꼬투리볶음(막창볶음)과
순대국을 먹었어요 존맛탱구리구리 ♡
달달한 어니스트 아이스크림으로 후식까지 섭렵하고 야경과 함께 마무으리~!
(야경은 확실히 갤럭시가 선명하긴 한 것 같아요 ㅋㅋㅋ)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달달솜"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