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어제 5월 1일 은 아일랜드 MAY DAY 라서
공휴일이였어요 !
그래서 홈가족하고 같이 피크닉 을 갔다왔어요
한동안 날씨가 쌀쌀하고 춥더니
갑자기 어제부터 날씨가
너무너무 따뜻하고 좋아져서..행복ㅎ
저도 처음 들어본 곳인데
Gougane Barra 라는 곳이에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 아는친구가 한명도 없더라구요!
홈가족이 역시 아이리쉬라서>_<
WEST 쪽에 위치해있는데
출발지가 저희 홈으로 되어있는데
코크시티랑도 가까우니까
대략 차로 2시간이동 했어요 !!
Gougane Barra
를 가는 도중에 정말 예쁜 풍경이 계속
쉴새없이 보여요ㅠㅠ
영화에 나올 것 같은
그런 장면..
그래서 가는 도중에 한 곳을 정해서
Gougane Barra 도착 !!
진짜 말도안되게 너무 예뻐요ㅠㅠ
산이 다 검은색인이유는
2주전에 산불 이 크게 났었데요
이유는 아무도 모른다고..
그래도 큰 피해는 없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원래 검은색인줄알고..
막 바위산인줄알았는데ㅎ..
그래도 너무너무 멋있어요!!
작은 교회가 하나있는데
주말에 가끔 저기서 결혼식도 한다고하더라구요
왕좌의 게임이나 반지의 제왕에 나올 것 같은
그런 분위기...ㅠㅠ
드넓게 잔디밭도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왔더라구요
돗자리깔고 샌드위치도 먹고~
애기들도 뛰어놀기 너무 좋고
그냥 잔디밭에 풀썩앉아있어도
너무 따뜻하고 좋았어요ㅠㅠ
그냥 삼각대없이 핸드폰 세워놓고 찍어도
풍경이 너무너무 예쁜데
실제로봐야 더 예쁘고
더 넓고 탁 트여있어서 훨씬 아름다워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Gougane Barra 를 모르더라구요..
기회가되면 꼭! 한번 들려보기에 너무 좋아요!!
이 날 Killarney 라는 곳도 가려고했는데
시간상 다음에 가기로했어요
Killarney 이곳도 west 쪽인데
가는길에
Gougane Barra 가 있어요!!
다음 공휴일에 Killarney 가게되면
그때도 예쁜 사진 올려볼게요!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에 별나MARY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