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비도오고 바람도불고
난리가 아니였지만
그래도 친구랑 같이
Black rock castle
을 가보기로했어요!!
현지인들이 너무나도 추천하고 또 추천하길래
가보기로했어요!!
일단 결론은..
그냥 성밖에없어요~~~
바로옆에 바다가있긴했지만
제가 동남아에서 워낙 예쁜 바다들을 많이 보고와서그런지
그냥 칙칙한 바다로 보여요..ㅎ
학원끝나고 빵을사서
어마어마한 거리를
걸어갔다왔어요..ㅋㅋㅋㅋㅋ
저는 뚜벅이생활이 체질인가봐요ㅠㅠ
학원에서 Black rock castle 까지
한시간20분 정도?
걸린것같아요!
가는길엔 정말 예쁘디 예쁜
공원도 넓게 펼쳐져있었고
다 초록초록했어요!!
드디어 도착했어요!!
제가 듣기론 천문대도 여기 있다는 것같아요!
진짜 중세시대 온 기분..
진짜 날씨가 쨍쨍했으면 예뻤겠지만
흐려서 오히려 성하고 더 알맞는 그레이색깔이 나온거같기도하고..ㅎㅎ
입장료는 없어요!
그런데 솔직히 볼게 딱 저 성밖에없어요
안에 카페랑 레스토랑은 비싼편이고ㅠ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눈으로는 바로 강 건너편이 집인데..
다리가 없고 건너편을 건너갈 수가 없어서
다시 뺑 돌아가야하는 방법밖에 없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시티센터가서 버스를 이용했죠
다리가 너무 아파서ㅠㅠ
그 날 어마어마하게 걸었어요..ㅎㅎ
버스타고 가는걸 추천합니다..ㅎ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에 별나MARY님이
작성해주신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