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스턴에 여름이 찾아오고있습니다.
사실, 뭐, 한국에 비하면 딱히 덥진 않네요. ㅋㅋ 여지껏 에어컨을 한 두번정도밖에 틀지 않았으니 말이에요~
날씨는 무지 뜨겁지만, 왜 그늘밑에 가면 선선한 날씨 있잖아요~ 그런 날씨네요~
저는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Arlington이라는 곳에 살고 있는데요,
집앞에 아주아주 커다란 spy pond가 있답니다.
오늘은 애기와 함께 산책을 다녀왔어요~
정말정말 큰 호수에요! 사람들이 보트를 타기도 하고, 낚시도 하구요, 개가 헤엄도 친답니다.
호수앞에는 놀이터도 있어서 동네 엄마들의 아지터가 된 곳이지요!
한국과는 다르게 미국은 엄마들이 애기를 다니고 정말 잘 다닌답니다.
태어난지 2주된 아이들도 아무렇지 않게 데리고 다니지요~ㅎㅎ
혹시, 부부유학을 오시는 분들을 위한 팁!!
미국에는 정말 아기용품점이 많아요!
아마, 동네마다 몇개씩은 있답니다. 우리 Arlington만해도 알링턴 센터 소방서 옆에 있는 isis라는 아주 커다란 곳과,
스타벅스 옆에 wild child라는 조그마한 아기용품점이 있지요!
그리고, 정말 아이를 데리고 다닐 때 전혀 불편한 점이 없답니다.
유모차를 끌고 버스를 타는 일도 어렵지 않지요!
두번째 팁!!
우리 동네에는 arlington boys & gilrs club이 있어요! 그곳에서는 아이와 엄마가 함께 수영수업도 들을 수 있구요,
클럽앞에는 커다란 테니스코트와, 잔디가 쫙 깔린 야구, 축구장이 있어서, 아이를 데리고 놀기에 아주아주 좋답니다!
그럼, 다음번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