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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요, 여기서 4달 반 째 이제 아주 잘? 지내고 있는 어학연수생입니다 :-)

처음 와서 한달간 홈스테이 때문에 멘붕이었던 상태로 글쓰고 사라져놓고 근 4달 만에 다시 왔네요.

그전엔 뭐 하나 처음 아닌게 없는 새내기였는데 이젠 2일 전 막 수료증 받은 졸업생이에요. 하하

이제 그동안 잘 지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LA ELC부터 전반적인 LA정보까지 한번 풀어놓으려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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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학원 수료증 받으면서 어디 총장상 받는거처럼 거창하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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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게 별거야 하는데 생각보다 못 받아가는 사람 꽤 많은 수료증 (의외로 한국인들이 못받아감)

수업 80% 안가면 Certificate 안줍니당....

 

 

 

 

학원 이야기 (주관적일 수도 있음을 밝혀둡니다)


General English 수업은 A.Grammer - B.Conversation - C.오후수업(선택) 으로 이뤄지고 전부 레벨테스트를 거친 후에 자신의 레벨에 따라 A/B/C블럭이 각각 결정되요. ELC의 장점이자 단점은 이 학원에서만 경력이 5-10년 가까이 되는 정말 좋은 선생님도 많고, 그만큼 이제 갓 온 새내기(선생님의 ㅅ자도 갖다붙이기 아까운) 선생님들도 많아요. 선생님 잘 만나면 한달이 알차고 재미진데 딱 일주일 들어보시고 영 아니다 싶으면 후딱 바꾸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돈 많이 내고 왔는데 한국에서 10만원짜리 학원수업보다 못 얻어가면 진짜 아깝잖아요!


선택 오후수업 - 기본은 Writing 수업으로 가고 라이팅수업 레벨이 상급 정도다 하면 다른 수업 들을 수 있는 선택권을 줍니다. American Culture, 토플, Business English, American Slang등등 있는데 American culture는 좀 인기 많은 선생님이 주로 가르쳐요. 라이팅 말고 다른 선택수업은 학원에 꽤나 오래 있어서 들을 거 다 들어본 애들이 주로 듣기 때문에 재밌을 수도 있는데 그 학생들 부류에 못끼는 애들은 한달 못가고 바꾸더라구요.


사설어학원의 특징은 학생들도 자주 바뀌고 굉장히 학생들 평가가 큰 역할을 하고 그로인해 선생님이 자주 짤리..기도..하기 때문에... 좀 야박하지만 맘에 안 드는거 클래스 디렉터에게 지적하면 바로 수정해줍니다.


전 Business English를 들어봤었는데 선생님이 Business의 B자도 모르는 것 같은 재미없기로 소문난 선생님이더라구요. 완전 졸리고 첫주는 정말 멘붕이고 처음 12명으로 시작한 반이 두 번째 주부터 바로 5명으로 줄어드는 장관을 보았죠. 저도 헤드뱅잉 두 번 하고 비몽사몽으로 두 번 수업 들은 후 바꿀까 하고 오피스 찾아갔다가, 마음이 바뀌어서 수업이 이래 변했음 좋겠고 객관적으로 이건 좀 문제고 선생님도 이런 식으로 좀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하고 수업 디렉터 (파워짱입니다)에게 30분 랩하고 나왔더니 그 다음 주부터 바로 선생님 태도부터 바뀌고 왠 듣도보도 못한 교재를 들고오더라는... 나중엔 심지어 와 이거 유용한데? 재밌는데? 했던 기적을 경험했어요. 결국 그 수업 한 달 꼬박 다 채워 듣고 캠브릿지로 건너왔어요!

11월 말- 1월초까지는 땡스기빙, 크리스마스, 신정 온갖 휴일이 겹친 관계로 그 많던 유럽애들 다 떠나고 학원에 동양계+아랍권 밖에 안 남아있어요. 반 수, 학생 수가 절반보다 더 줄어드는 건 물론이고 반에 사우디4+한국1+일본1 로 한 달을 보냈네요! 학원 나름대로 원래의 분위기를 유지하려고 하지만 수업 잘 빠지는 사우디 애들의 특성상 Private 개인 교습같은 수업 분위기를 한달 내내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 사우디 애들 많은 반은 가지 마세요... 아닌 아이들도 있지만 90%의 확률로 수업분위기 파탄자의 정석이에요. 한국인 많은 것보다 더 안 좋은 듯. 5분에 한번씩 나가고 (나가면 10분안에 안들어옵니다) 숙제 내주면 싫다고 진상떨고 핸드폰 만지지 말라고 100번 말해도 100번 다시 꺼냅니다. 담배냄새+커피냄새 어택에 잘못되면 찝적대기까지, 환장합니다. 수업에 집중 안하는건 물론이고 졸다가 코까지 고는 애들도 있다는거...


캠브릿지 이야기


전 이제 딱 1달째 듣고있는데요, 이번 캠브릿지는 수강생이 정말 없었어요. 원래 1월에 시작하는 캠브릿지과정이 이렇게 사람이 항상 없다고 하더라구요. 총 다 합쳐서 지원한 사람이 20명이 채 안됐어요. 저번 시즌 캠브릿지는 한 반에 12명씩 있었다던데 이번에 시험 보고 걸러진 인원은 FCE-4명 , CAE-4명 겨우 다 합쳐야 8명...

처음에 겨우 8명인 거에 학원도 멘붕이었는지 FCE지원한 사람들을 CAE로 한번에 몰아서 가르치려던 꼼수를 세우더니, CAE시험 한번 쳐보더니 성적이 바닥을 기는 저 포함 4명(사실5명ㅋㅋㅋㅋㅋ)을 결국 FCE로 다시 낮춰 나눠주더라구요. 전 너무 좋았어요 일단 소수정예이다보니 완전 제대로 타이트하게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그만큼 개인적으로 질문할 수 있기도 하구 분위기도 좋아요! 4명이다보니 맨날 먹을거 나눠먹고 가족처럼? 나름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이건 철저하게 캠브릿지 시험대비반이에요. 읽기/쓰기/듣기/말하기/문법(?) 으로 나눠져있구요. 일단 시험의 취지 자체가 영어를 얼마나 영어답게 쓰냐를 시험하는 거라서, 토익 토플 백년 해봐야 영어로 말하라면 꿀먹은 벙어리잖아요. 근데 이 시험 공부하다보면 저도 모르게 막 영어가 느는게 느껴져요... (라고 말하면 홍보대사같지만 진짜임) 토익 토플 어려운 단어 공부하다가, 캠브릿지에서는 어려운 단어보다는 Phrasal verb 동사구 같은걸 배워서 진짜 생활영어가 쑥쑥 늡니다. 대학부설로 갈 목적보다는 진짜 생활영어 늘고싶어서 사설영어학원 오시는 분들한테는 최적인 것 같아요.

 

라이팅 숙제같은 경우엔 매주 한종류씩 Informal / Formal Letter , Essay, Article, Story, Report 등등을 배우고, 매일매일 한 장씩 쓰고, 수업시간에도 한 장씩 씁니다. 결국 하루에 두장씩 매일매일 8주를 쓰는거에요! 라이팅은 정말 안 늘을 수가 없어요...

나머지도 문법 같은 경우엔 정말 시험에 나오는 것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 유용한 단어, 문장, 문구 등 매일매일 정말 많이 배웁니다 @_@ 시험보듯이 조리있게 말하는 법도 배우고 연습해요. 매일매일 듣고 말하고 쓰고 읽고!


 

그리고 중요한 건 캠브릿지는 학원에서 잘 가르치는 선생님들만 딱 모아서 진행해요. 저희 반 선생님 같은 경우엔 이 학원에서 캠브릿지만 8년을 가르치셨더라구요. 별로 엄격하지 않게 재밌게 적당히 놀면서도, 할껀 딱딱 짚고 넘어가고 그리고 무엇보다 정말 잘 가르쳐줘서 대만족만족만족x10000 입니당. 선생님을 떠나서 평생 연락하고 지낼 것 같은 LA친구를 만난 기분이에요. 

학원 오실 때 영어공부가 정말 하고싶으셔서 난 맨날 숙제하느라 못놀러다녀도 영어만 늘수있다면 좋아! 하면 꼭 들으세요.

전 이 반 들어오려고 이 학원 온 것도 있었는데, 정말 결석 못하고 숙제 정말 많고ㅠㅠ (막상 당해보면 아무것도 못하고 학원-집을 반복하게 됩니다...) 매주 시험치고 빡세게 하다보면 영어가 안 늘래야 안 늘 수가 없어요.

월화수목금 9:00- 15:20 그냥 인텐시브랑 가격도 시험비용 말고는 거의 똑같은걸로 알고있는데, 10배는 더 얻어가실거에요. 스케쥴이 맞는다면 (매주 개강하는 General이랑 달라요) 꼭! 100번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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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할 때마다 100% 다 고쳐주시던 (그래서 몇몇 학생들은 매우 싫어하더라는... 복을 걷어차는..)

KFC 할아버지 닮은 Steve 선생님. 진짜 영어실력에 도움 많이 되었고 너무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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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으로 시작했는데 끝엔 2명으로 끝난;;;;;;; 캠브릿지 클래스 마지막날.

양쪽 선생님 두분 (Amy, Theresa) 아마 이 학원에서 제일 실력있는 선생님들일거에요.

가족처럼 친구처럼 수다떨며 수업했는데 나중에 보니 얻어가는게 너무 많아요. 


 

 

아파트 이야기


저는 첫 한달간 홈스테이를 4번.. 이사다니며 생고생 개고생 똥고생을 경험한후... 학을 떼고 그냥 개인적으로 아파트를 알아봤어요. http://craigslist.com  더 심각할지 아닐지도 장담 못하는 생판 모르는 남과 살아야한다는 두려움은 고이 접어두고 용감하게 씩씩하게 (지금 생각해보면 여기서도 또 똥배짱 나왔네요 하하) 
1. UCLA 학생들과 룸메이트가 되어야겠다!  2. 더러운 룸메랑은 못산다! 3. 학교는 걸어갈 거리! 
딱 이 세가지의 조건을 가지고 5여군데의 집을 직접 돌아다녀보고 결정했어요.


제가 사는곳은 방은 아니고 거실에 커텐을 쳐서 방처럼 사는 구조인데요, 처음에 보고 하... 이런곳도 월 600불인데.. 이러면서 한탄했지만 이 동네는 집세가 비싼데다 (치안/ 차없이살수있는 동네 LA중 최고입니당) 학생들끼리 아파트 나눠사는 구조가 많아서 굉장히 일반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무튼 제가 지금 사는 집을 결정한 것은 학생들끼리(여자들끼리) 사는 아파트 치고 굉장히 잘 정돈된? 자취방이 아니라, 집처럼 꾸며진 거실을 보고 난 후였어요. 시설이 좋은 것도 아니었고 특히 화장실은 생전 겪어본 적 없는 50년쯤 된 것 같았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었고 낡았지만 깨끗했어요! 그걸 보고 같이 사는 사람들이 게으르진 않겠구나, 집을 집처럼 쓰는구나! 라고 판단한후 일주일후에 바로 이사를 했지요.


그 얼굴도 못 보고 이사한 룸메들은 지금은 저와 둘도 없는 친구가 되어서 매일매일을 너무너무 행복하게 보내고 있답니다 :-D제 영어가 느는 건 캠브릿지보다도 지금 3달째 같이 매일밤을 수다수다수다수다떨며 지새워주는 룸메들 덕분이에요. 제가 브로컨 잉글리시로 마구마구 떠들면 친절하게 다 고쳐주고 표현도 알려주고! 김연아선수 얘기와 북한 얘기는 일주일마다 업데이트 된 거 없냐며 궁금해해요. 미국에서 생각보다 요리하는 사람들을 찾기 힘든데, 제 룸메들과 저는 셋 다 요리하는거 정말 좋아해서 매일매일 멕시칸 요리부터 한국요리까지 저녁마다 만찬을 벌이고 (떠드느라 저녁을 두세시간씩 먹고 새벽까지 숙제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음식 밖에서 안 사먹고 집밥 먹어서 살도 별로(....) 안 쪘어요!


룸메들 자랑보다 중요한건 웨스트우드는 UCLA 근처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학생들 사는 집(아파트)이 정말 많아요. 말하자면 대학가와 원룸촌? 같은 곳인데 원룸(여긴 스튜디오라고 해요)은 별로 없고 거의 아파트를 3명 이상이 나눠쓰는 구조에요. 여기서 얻을 수 있는 기회는! 언제 미국 명문대학교 학생들과 한지붕 밑에서 살아보겠어요 *_* 잘만 지낸다면 둘도 없는 평생 친구들 얻어가는거구요. 홈스테이 1달 하고 그냥 부동산 끼고 같은 브로컨 잉글리시 쓰는 학원 학생들과 웃돈주면서 좋은 (그리고 비싼) 아파트 구하지 마시고! 조금만 발품 팔면서 돌아다니시면 나름 좋은 집과 공짜로 영어과외 해주는 룸메들도 찾을 수 있으실꺼에요. 물론 제 홈스테이가 우연히 정말 안 좋았던 것처럼 제 아파트가 우연히 정말 좋은거일수도 있지만요..... 하하하


그리고 진짜 중요한건 같이 사는 사람을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것! 아무리 제 룸메들이 좋아도 제가 먼저 다가가고 친해지려는 노력 없으면 미국사람들은 개인주의가 쩔어서.... 절대 먼저 못 친해져요. 좋은 룸메 찾는 것보다 제가 먼저 좋은 룸메가 되려고 노력하면 언제든 비슷한 사람끼린 뭉치게 되있다는거! 저희 집은 원래 같이 산지 6개월이나 됐는데도 서로 안 친하다가 저 오고 셋이 친해지게 된 거라고 나중에야 룸메들이 얘기 해주더라구요. 매일 집에서 영화보고, 같이 공부하고, 맛있는거 해먹고- 인생고민들까지 나누고~ 서로 하기 싫은 설거지나 청소 같은 건 운동이라 치고 조금만 부지런히 내가 먼저 하고, 그게 생활이 되니 살도 덜 찝니다 ㅋㅋㅋ 제일 좋은 건 여긴 밖에서 밥 한끼 먹으면 20불은 기본이거든요. 근데 밖에 나가서 돈 안써도 집에서도 네이티브 스피커들과 영어 공부하니 Couldn't be be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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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쓸고닦고 하는게 취미인 저 때문에 더러운 날 거의 없는 우리집......

여자 셋이 자취(?) 하는 집 치고서는 한 10년은 살던 집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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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뒤에 붙은 사진액자들은 전부 저희 셋 사진으로 :-D

제가 저 한국 돌아가면 너네 이사갈 때 저 사진 어떻게해? 하니까

생각만 해도 슬프다고 갈 생각은 하지도 말라며 ㅠ_ㅠ

나도 슬프지만.... 쭈꾸미볶음이 너무 그립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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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1시간이면 뚝딱 만드는 본업 UCLA학생 부업 쉐프인 룸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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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김치볶음밥에 비오는날엔 김치전을 찾고

반주로 막걸리 한잔을 즐겨하시는 멕시칸 2명과

구아바라면 환장하고 실란트로만 빼주면 뭐든 잘먹는 코리안이

복작복작거리며 잘 살고 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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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이런 파티도 벌이구요 (사진에 나오는 인물들은 전부 UCLA학생들입니다 :-D)

 

 

이런 생활 평생 한번쯤이라도 해보고 싶으시다면, 절대 친척/지인분 집으로 어학연수 가지 마세요....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3명 있는데 죄다 망했어요. 망했다는 기준은 영어가 늘지 않는 경우입니다... 하하 자기 생활 방해받고 돈은 돈대로 내고  같이 살다 보면 분명 서운한 일도 생기는데 감정은 감정대로 상하고 그래도 가족이라고 제대로 맞서 싸우지도 못하고, 심지어 시간 버리고 한국말 쓰느라 공부도 못해요. 
제가 그 중 한명은 좀 힘을 써서(...막말도 좀..하고...) 다른 도시로 직접 홈스테이까지 구해서 보내버렸는데 거기 가서야 좀 어학연수 간 것처럼 지내고 영어 늘더라구요. 이게 말로 해서는 잘 못 느끼는게 집세는 안 낼 수도 있고, 적어도 한국식 밥이라도 챙겨주고 주말에 아무데도 갈 데 없고 친구 없어도 ‘보험’같은 존재가 되버리니까, 그 구렁텅이에서 못 빠져나오던데... 한국에서 오실 때 무조건 그 주변 도시는 피하시는 걸 강력 추천해드립니다. 떨어져는 못 사는 가족도 같이 살면 싸우는데 얹혀사는 삼사촌 관계는 오죽하겠나요.

 

물론 제 방식의 어학연수가 답은 아니지만, 여행과 LA의 문화체험이 훨씬 중요할수도 있구 사설어학원 보다는 대학부설방식의 수업이 맞는 분들도 있겠지요. 하지만 적어도 LA라는 도시을 어학연수지역으로 선택한 분들과 저는 공통점이 있을거에요. 한국사람들이 그득그득 하다고 소문났지만 한국인보다는 히스패닉(ex.멕시칸)이 더 넘쳐나는 LA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이 지역의 특성을 역으로, 똑똑하게! 잘 이용하는 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지금 후기가 쓰다 보니 당황스럽게도 너무 길어진 것 같아 이만 물러갑니다 :-D

다음에는 LA 생활 정보와 여행정보 기타 등등 얘기 들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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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LA 13주차 - ELC학원 소개 및 룸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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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LA/산타모니카 Views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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