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드디어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다 :)
나이아가라 폭포에 가기 전에 와이너리 투어를 했는데, 아이스와인이 이렇게 맛있는 와인인지 몰랐다 ㅜㅜ 아이스와인은 사랑입니다❤️
우선 처음 간 와이너리부터 시작!
Château des Charmes, 1025 York Rd, St. Davids, ON L0S 1P0 캐나다
와이너리에서 와인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데 4가지 종류 테이스팅 하는데 10~15달러 정도 한다.
테이스팅할 와인을 선택할 수 있고, 직원분께 추천을 받아도 된다:)
참고로 아이스와인은 겨울에 얼어 있는 포도를 딴 다음 해동되기 전에 짜내서 만든 달콤한 디자트 와인이다. 아이스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나라는 제한적인데, 독일과 캐나다가 대표적이다 :)
화이트와인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전혀 관심 없던 레드와인이었는데, 테이스팅해보고 완전 반했다. 와인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전체적으로 무겁고 고급스러운 달콤한 맛이 난다. 완전 맛있어❤️❤️
두번째로 간 와이너리는 레스토랑이랑 함께 있어서 식사도 가능했다
트리우스 와이너리 & 레스토랑 1249 Niagara Stone Rd, Niagara-on-the-Lake, ON L0S 1J0 캐나다
헛.. 근데 사진을 안찍은듯;;;
아무튼 두군데 모두 정말 좋았다! 다음에 또 와이나리 투어해야지!!
Previous image Next image
나이아가라 폭포는 말이 필요 없는 토론토의 핫플레이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완전 큰 무지개도 보고 미국땅 버팔로까지 보고왔다
폭포가 장엄하다고 해야하나? 보자마자 우아~~ 하는 감탄사가 나온다. 역시 인공적인 것 보다 자연 그대로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
참고로 나이아가라폭포 온김에 카지노 경험을 해보고자 했으나, 여권을 안가져와서 입장을 못했다 ㅜㅜ 다음에 다시 도전!
점심은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있는 TGI 프라이데이에 갔는데 한국이랑 메뉴가 좀 다른 것 같다. 맛도 캐나다가 더 맛있는듯 !! 헤헤
캐나다는 여름시즌이 짧아서 지금 열심히 놀러다녀야한다고 한다 ㅜㅜ 겨울이 무섭소..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호호"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