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통신원 은비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어학원 개강 첫 날이었는데요,
설레는 마음과 새로 사귄 친구들과의 하루를 여러분께 공유해보려합니다.
우선 제가 다니는 CES(Centre of English Studies Toronto)는 St.Geroge, Museum, Bay 등 여러 역들의 중심에 있어 찾아가기 굉장히 쉬운 어학원입니다.
정규 수업은 오전 8시 45분 시작이지만 오늘은 오리엔테이션과 등록을 위해 오전 8시 30분까지 학원에 도착했습니다.
간단한 등록 절차와 반 배정을 받고나서 pre-test를 위해 대기하게되는데요, 저는 이 대기시간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영어를 빨리 배우기 위해서는 많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런 의미에서 마주치는 학생과의 아침인사는 유연한 대화로 이끌어주는 열쇠인 것 같습니다.
긴 대기 후에는 pre-test가 시작되었는데요,
Reading, Writing, Speaking 등 여러가지 항목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따로 준비가 필요한 시험이라기보다는 평소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시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pre-test 결과를 기반으로 class가 나뉘고, 자신과 비슷한 수준의 학생들과 수업을 듣게 디는데요, 혹시 자신의 반이 본인의 수준보다 너무 쉽거나 어려운 경우는 상담 선생님을 통해 반을 이동할 수 있다고하니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CES를 고르게 된 이유는 다름아닌 아카데믹한 학원 분위기 때문이었는데요, 명성에 맞게 CES 학원 내에서는 ‘ENGLISH ONLY’와 같은 규칙이 적용되고 있었습니다.
또한, 학원 내 activity program 중에도 영어로만 대화를 해야하는 등 영어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IELTS course 나 Cambridge course 등 공인된 어학성적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코스가 있기 때문에 단순히 말하고 쓰는 영어를 넘어 눈으로 보이는 어학 점수까지 얻어갈 수 있는 곳인 것 같습니다.
CES에 관한 더 많은 정보는 앞으로 자주 전해드리길 약속드리며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skqk321"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