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F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7월 1일이 캐나다 데이란거 알고 계셨나요?
비록 캐나다 데이 때 캐나다에 있진 못했지만,
연휴동안 라스베가스와 그랜드캐년을 갔다왔는데요. 오늘은 라스베가스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빅토리아에서 라스베가스까지 가는 직항 비행기는 없구, 시애틀을 경유해서 가야한답니다.
저는 비행기 표를 조금 빠듯하게 구매한 지라, 왕복 티켓이 40만원 정도였는데요.
좀 여유있게 구매한다면 30만원 안쪽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거 같아요.
빅토리아 - 시애틀 : 1시간
시애틀 - 라스베가스 : 2시간 반
고로 경유시간까지 고려하셔서 빅토리아에서 라스베가스까진 6시간정도 걸린다 보시면 되요.
참고로 시차는 없답니다.
라스베가스 공항이에요. :)
라스베가스는 카지노의 도시인만큼... 공항부터가 엄청 화려하고 공항 안에도 룰렛 머신들이 있답니다.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찍은 사진이에요.
햇빛이 정말 강렬합니다. 벌써부터 최고기온이 40도랍니다.
솔직히 좀 만 덜더웠으면 여행이 더 좋았을텐데 생각이 들었어요.
개인적으로 라스베가스는 4~5월에 가실걸 추천드려요.
라스베가스 볼거리는 크게 다운타운과 스트립으로 나뉩니다.
다운타운은 여러 식당, 기념품 매장 등이 모여있구요.
스트립은 카지노 호텔들이 모여있습니다. 물론 스트립에도 식당, 기념 매장 등이 있답니다. 위 사진은 다운타운의 사진이에요 :)
거리를 쭉 이어서 카지노 호텔들이 줄줄이 있는데요.
호텔 각각마다 호텔만의 컨셉이 있답니다.
프랑스 파리 컨셉의 호텔, 뉴욕 컨셉의 호텔(위에 자유의 여신상 보이시죠? 호텔 앞에 저게 세워져있답니다) 등..
그리고 호텔마다 저렇게 카지노가 있답니다. 자유롭게 둘러보실 수 있으세요.
그리고 스트립에서 꼭 가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은 3개의 매장이에요.
우리나라의 카카오프렌즈, 라인프렌즈 매장 같은 곳인데요.
m&m , 코카콜라, 허시초콜렛 매장이 있답니다. 각 브랜드 관련된 기념품을 판답니다.
이 세개 매장을 둘러보는데만 2시간이 훌쩍 가더라구요. 너무 재밌었어요. :)
이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엔 그랜드캐년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만두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