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벤쿠버에서 6개월동안 ESL을 공부하고 토론토로 왔다.
내 직업과 관련하여 Business skill이 많이 필요하다 생각되어 이 코스를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BEDP(Business English Diploma Program)는 Business상 사용하는 영어용어라든가 실무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형식들을 배우는 코스이며, 기본적이지만 실제로 유용한 것들을 많이 배운 것 같아 아주 만족스럽다. KGIC 토론토캠퍼스는 시설이 아주 깨끗한 편이고 무엇보다 친절하고 다정하신 선생님들은 편한 맘으로 공부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 언제나 상담을 청할 수 있게 도움을 주신다.
사실, BEDP수업을 시작하기전에 내가 제대로 된 코스선택을 했을까하고 고민도 많이 했었다. 이제 막 2개월간의 이론 수업을 끝낸지금 나는 나의 선택에 만족한다고 꼭 말해주고싶다.
앞으로 한달간 가게 될 각자의practicum배정을 두고 학생들사이에 말이 많았다. 단순업무가 더 많은 회사나 기관에 배정받은 학생들의 경우는 본인의 기대치에 비해 Practicum만족도가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도 들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결정은 무엇보다 본인들의 영어능력에 의해 많은 것이 결정되므로 이전에 영어실력을 미리 많이 준비할 것을 당부해두고싶다. KGIC는 다양한 Practicum장소들을 보유하고 최대한 학생들의 능력과 본인들의 희망에 근거하여 Practicum배치를 해 줄 수 있도록 노력해준다. Practicum coordinator를 통해 인터뷰 잘하는 법, Resume쓰는 법등을 비롯한 orientation과 상담을 받으며 여러가지 아이디어가 생긴 것도 아주 도움이 되었다.
BEDP를 듣는 동안 KGIC에서 만난 친구들와 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내가 KGIC를 기억하듯 KGIC도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