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국 물 이야기를 해드릴려구요
영국 보통 tap water (수돗물)를 마신다고 하죠
별 생각없이 영국에 왔는데
첫날 호텔에서 자는데
다른 나라에서는 전부 볼 수 있었던
물이 없어서 당황했었어요
그래서 수돗물 끓여다가 식혀서 먹었었었죠
제가 지내는 기숙사 (Carr Mills)에도
정수기가 당연히 없죠
처음에는 수돗물을 마셔도 될까 의심도 되고
맛도 없을것 같아 보통 사서 먹는데
조금씩 마셔보고 물갈이 없으면
그냥 수돗물 먹게 된답니다
그렇다고 물이 비싸게 파는것도 아니예요
사실 한국이랑 식비는 똑같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과자나 물이나 크게 다른건 없는것 같아요
영국 식당에 가서도 탭워터 달라고 하면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다만 영국 이외 나라 여행갔었을때,
어느나라인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탭워터가 메뉴에 적혀있고 따로 돈받는 나라도 있었어요
학원 주방 모습인데
수돗물 마셔도 된다고 써있구요
맞은편에 정수기도 있으니
이용하심 됩니다.
여기서 팁!
프라하 여행가서 민박집 주인에게 들은거라
정확한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돗물에 석회 성분이 들어있는건 아시죠
이 석회물질을 몸속에서 배출시키는데 도움을 주는게
탄산수와 짠 음식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유럽 지역의 음식이 대체로 짜고
또한 유럽에서 탄산수를 많이 마시는 이유도 같은 이유라고
참고해주시면 좋을것 같아요ㅎㅎ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에
이야야호호호호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