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완전 일상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ㅎ
오늘은 어학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먼저 하고 싶어요!!
저는 처음에 아침 클래스만 신청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ㅎ 너무 적게 공부하는 거 아니냐 2개월간 뭐라도
더 해야하는 거 아니냐
라고 고민할때 이것만으로 충분하다 나머지 클래스는 니가 거 가서 분위기 보고 필요하다 싶으면 더 신청하는 거다
라고 알려주시고 말려주신 우리 토니 실장님 넘나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bell은 .... 수업료 환불이 안되거든요.... 저도 가서 알았어요 ㅋㅋㅋㅋㅋㅋ
제 친구는 다른 유학원에서 왔는데 캠브리지 상황 잘 알지도 않고 그냥 풀로 시간표를 수업으로 채우게 했다고 해서 유학원이랑 싸
싸웠(??) 다고 하더군요
저는 결국 afternoon 클래스를 하나 더 신청하긴 했지만 저는 선택권이 있었자나요?? ㅎ
처음에 제 친구가 morning 클래스는 좋은데 afternoon 클래스는 다른애들 레벨이 너무 낮아서 깜짝 놀랐다고 (play을 몰라서 1시간동안 그거잡고 늘어졌다는군요.... 어린 한국인은 그정도는 아니자나요.. 고등교육을 받았다면..)
그래서 컴플레인 걸어서 반 바꿨데요 이번에 괜찮냐 라고 물으니까 이제는 괜찮아 졌다고 환불 안된것때문에 짜증이 나겠지만
열심히 하고 있는 거같아요
그리고 오늘 (월요일) 새로운 학생들이 오는데 그중 한국인 남자 아저씨 분이 오셨어요
그런데 그분은 영어가 완전 안되서 의사소통이 거의 안되서 교장선생님께서 제게 구조 요청을하셨어요 ㅋㅋ
(제가 아침에 수업듣기 전에 조금 공부를 해서 아침에 일찍 학원에 가거든요. 가면 다이닝 룸에 스위스 클레스 메이트 아저씨가
앉아서 커피드시면서 숙제나 복습을 하고계십니다 아침마다 인사를 나누죠..)
스위스 아저씨랑 이야기 나누는데 교장썜께서 오시더니 한국인 새로운 학생왔는데 통역좀 잠시 해주면 안되겠냐고...
그리고 점심시간에도 교장쌤이 그 아저씨 오늘 하루 어땠냐고 불편하거나 애로사항있냐고 물어봐 달라고 해서
통역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교장쌤이 그 아저씨 불편사항을 들어서 자기에게 이야기 해줄수 있냐고... 그리고 부탁 들어줘서 고맙다고 하더군요!!
(나중에 스쿨 트립 여행 공짜로 하나 보내주신다고 ㅋㅋㅋ 올레~)
제가 여기서 통역을 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런일은 또 처음이네요 ㅋ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에 "꾸몽이"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