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 브라이튼 옆 작은 도시 이스트본에 온지 3일밖에 안된 유학생의 첫 후기입니다.
건대에 있는 브레이크에듀에 가게 되었고 처음 상담을 받을 때에는 무조건적인 국적비율이 중요하단 생각과 캐나다여야 한다는
생각에 토니쌤꼐서 캐나다의 산골마을 휘XX를 추천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토니쌤께서는 다른 나라도 알아보는게 어떻냐고 하셨고 그러던 과정중 교육이 더 나은 영국으로 가는게 어떻겠냐고 했던게 발단이 되어 지금 이곳 이스트본까지 오게되었습니다 ^ ^
그럼 지금부터 이스트본에 대한 저의 첫느낌만 간략하게 사진과 함께 말씀드리려 합니다. 일단 밑의 사진과 같이 가는길엔
소가 초원위에서 굴러다니고 서로 뛰어다닙니다.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모습입니다 . 쇼킹하죠?
이 곳은 제가 도착하고 첫 날 홈스테이집에 도착해서 창문밖으로 찍은 풍경모습입니다. 이스트본은 생각했던 것 보단 작지않고 있을게 다있습니다. 그러면서 가격대도 아직 많이는 비교해보지 않았지만 런던과 같은 곳보단 싼편입니다.
그래도 저는 점심에는 편의점에 있는 샌드위치를 사서 챙겨먹는 편입니다 ^ ^ 의지의 한국인 ㅎㅎㅎㅎ
아참! 그리고 저는 토니쌤의 조언에 따라 홈스테이 가정집을 위한 선물을 사갔는데요 학원에서 미리 내어준 정보에 따라
어린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나노블럭을 사주었는데, 이런건 별로 안좋아하네요 ^ ^ 하하,.... 어렵다고 I HATE YOU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물론 장난이었고 지금은 절 어린아이처럼 잘 대해줍니다 어린아이처럼... ㅎㅎㅎ
그리고 중요한건 ! 여기 홈스테이 주인분들은 대체로 인심이 좋습니다. 가시자마자 모바일폰의 유심을 좀 구해야 겠다고 말씀하시면 추천과 함꼐 길안내까지 도와주실겁니다. 저는 O2라는 통신사껄 사용했는데 보통은 Three 통신사껄 사용하니 홈에 도착하면 근처에 three가 있으니 바로 i want to buy usim chip, Pay as you go를 외치면 알아서 해줄겁니다.
이스트본의 가장 최고의 장점은, 한적합니다. calm and peaceful !
그런데 중요한건 다소 그것이 다라는 점... ! 없는 것은 없지만 자신이 찾아서 뭔가를 하지않으면 심심할 수 있다는 느낌을
오늘에서야 받았습니다... ^ ^ 저도 여기 밑에 있는 후기에 따라 채러티샵을 한번 가봐야 될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한적함과 평화로움속에서 생각을 많이 하시고 싶다면 이곳은 과연 천국일 것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많은데, 의외로 우리가 생각한것처럼 적극적이지 않고 영국분들은 다소 소극적인것같습니다.
하지만 먼저 말을 걸면 받아주실 것 같은 인자함은 있습니다. 저도 어서 이 어색함을 극복하고 잘해내야 될 것 같네요
제일 좋은점은 다음 사진과 같이 홈스테이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어제는 한국의 샌드위치와의 가격비교를 통해 막 말을 했더니 오늘은 점심도 salmon sandwich로 싸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제가 사가지고 간 korea's traditional vodka 소주와 함께 와인도 같이 즐기는 좋은 하루였습니다. 아직 3일밖에 안되서 비록 외국인 친구는 많이 사귀지 못했지만 호스트마더는 저의 진정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 ^
그리고 참, 확실히 유럽이라 그런지 스위스인들과 프랑스인들이 많네요, 그들에게 관심을 끌만한 무언가를 알고 이곳을 온다면 더욱 그들과 친해지기 쉬울것같습니다.
앞으로 6개월이나 있어야 되는 만큼 성공적인 포스팅을 위해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될것같습니다 !
마지막으로 저를 위해 신경많이 써주신 토니쌤 너무 감사해요~ ^ ^
※ 브레이크에듀 다음카페 '어학연수뽀개기' 에 "어연뽀 이상집"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이스트본 5개월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