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또 글을 올리네 되네요... 요즘 사건사고와 건강상의 이유로 자주 접하지를 못했네여..ㅜㅜ 저번주 토요일에...
올만에 또 글을 올리네 되네요... 요즘 사건사고와 건강상의 이유로 자주 접하지를 못했네여..ㅜㅜ
저번주 토요일에도 앞차를 들이 박는 바람에.. 물론 앞차와 사람은 멀쩡하나..... 제차 범퍼가 아작이 났네여..ㅜㅜ
범퍼만 아작났으면 좋았을껄 너무 들어간 나머지 본네트도 안잠기고 (달리다가 열렸음..흐미.ㅡ.ㅡ;;) 에어컨과 라지에이터 도 다 찌그러져 갈았네여..... 나머지 이것저것도 하구요......
총 1500 불 들었습니다......그나마 카센터 하시는 형님한테 해서 많이 싸게 한겁니다.ㅜㅜ 피같은 내돈... 모으면 깨지고 모으면 꺠지고 ...... 돈이 안모여여~ 울상...
암튼.... 오늘 이야기는 폐차장에 대해 올릴께여... 호주생활에서 필요악인 존재가 바로 자가용... 바로 차! 입니다.
기본적인 수리를 할줄 아시는분들은 본인이 이것저것 만지실껀데요... 기본적인건 무조건 알아야함!!!
아무것도 모르시는분들도 가끔 조금만한 부품이 필요할때가 잇습니다.
예를들어 타이어에 끼는 커버라든지 ...실내에 필요한 조금만한 것들이던지요...
다들 아시겠지만 폐차장에서 구매해서 직접 하시면 공인비 절약하고 중간 수수료 안나가고 돈 많이 아낍니다.
구글에서 열심히 검색하여 찾은곳이요... 다른몇곳도 있는데.. 이곳이 파트별로 잘 분류해놓고 규모도 상당해서 알려드려여.
SALISBURY WRECKING - 690 Beaudesert Rd, Salibury
쿠퍼스 플래인 근처구요. 구글 지도에서 검색해보시면 바로 아실껍니다.
도착하시면 간판처럼 다 부서진 옛날 자동차가 걸려있지요.. 그앞에 왼쪽으로 쭈욱~~~~ 들어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 안쪽에 어마어마한 규모로 있지요... 파트별로 다 구분되어 있구요.. 또 회사별로도 나눠져 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리셉션이 있으니 거기서 물어보면 되구요... 그닥 친절하진 않네요...ㅡㅡ;
안에 쭈~욱 들어가면 다 부서진 폐차들이 쭉 있는데 그안에가서 필요한거 떼가지고 와서 결제해도 됩답니다.
떼는 공구는 직접가져가져야 할듯 합니다... 또는 진열되 있는곳에서 사면 되구요..
아무쪼록 차사고 안나게 안전운행 하시고 간단한 정비는 주기적으로 본인이 하시면 됩니다.
워홀들이 사는 중고차는 대부분 엔진오일이 많이 새더라구요.. 항상 엔진오일을 가지고 다니면서 주기적으로 리필해주는것도 잊지마시구요... 미션오일,엔진오일,브레이크 오일, 파워핸들 오일, 냉각수, 에어필터, 요런건 본인이 자주자주 봐주시기 바랍니다.
농장이나 그런데 가시면 주변 정비소 가격엄청 세게 부르니.... 왠만한거 본인이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전 브레이크 패드까지 갈정도만...^^*
폐차장 사진 올려드릴께요~ 참고 하시구요... 차는 항상 안전하게... 차를 살때는 구매전 정비소에서 인스펙션 60불정도. 받고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