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곳에 온지 두달째..!!
시간 정말 빠르게 가네요 ~~
저는 필리핀에서 어학연수 없이 바로 호주로 왔습니다 ~
영어실력이 완전 꽝이긴하지만, 너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도 아니기도하고, 호주에서 배우면 돼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왔어요 ~
여기 와서 느낀거지만, 부끄러움도 좀 갖고있고 영어 문법을 전혀 모르신다면 필리핀을 먼저 다녀오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실제로 이곳에 그런분이 한분 계시는데 한달정도 많이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옆에서 많이 안타까웠다는..
뭐 어쨋든 저는 호주 오기전부터 원하는것이 자유로움이였습니다 ~
한국에서 항상 바쁘고 일에 지쳐있어서 여유로움과 편안힘이 필요했거든요.
그래서 배지예 과장님이 바이런베이를 추천해주셨어요 !!
바이런베이는 제가 정말 상상하던 곳입니다.(배지예 과장님 정말 감사합니다~~^^!!센스 만점 !!)
길에서 마주치면 모르는 사이지만 인사도 하고 급 대화도 합니다..ㅋㅋ
저는 지금 바이런 베이에서 어학원 BBELS을 다니고 있습니다.
굉장히 프리한 스타일로 수업합니다. 다른곳은 안다녀봐서 비교를 못하겠는데요..음..
어쨋든 전 좋습니다..ㅋㅋ (체계적이고 공부양이 많아야하고 조용한 스타일로 수업을 원하시는 분은 적응 못하실수도 있어요)
9시부터 3시 까지 수업하는데요. 수업이 끝나면 Activity가 있습니다.
물론 자기가 원하면 하는거구요,
해변가에서 Beachvolleyball을 하기도 하고, 요가프로그램도 있는데요 그건 한번 할때 마다 5달러 내야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은 수업이 끝나면 수영하러 갑니다 ~ 근처가 바로 바다거든요 ~ 혹시 서핑 좋아하신다면 여기로 오세요..서핑 천국입니다 ㅋㅋ 학교에서도 서핑레슨이 있구요 ~
그리구 한달에 두번?정도 금요일날 학교에서 파티를 합니다. 다른 나라 아이들, 또 나와 다른반인 학생들과도 친해질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저는 지금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는데요. 5명이서 생활을 합니다. BBELS기숙사는 개인방이있고 두사람이 쓰는방도 있어요. 오기전에 미리 원하시는 곳으로 예약하고 오시면 될듯합니다. 나는 나만에 시간을 원한다 나만에 공간이 필요하다. 그런분들은 개인방 쓰시길..저는 룸메랑 같이 사용하는데 운이 좋은 건지 다좋은 친구들이 들어와서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사는친구들도 친절하구요 ^^
가격은 배지예 과장님과 상담하시면 저보다 더 잘아실듯..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혹 영어를 좀 말할줄알고 들을수도 있다 하시면 한달정도는 홈스테이도 좋은거 같아요 ~ 비싼게 단점이지만.. 주당 250달러 하는거 같아요 아침 저녁 포함해서요~
저는 운좋게 학교와 가까운 곳에 살고있는데요. 처음에는 자전거를 사용하지 않다가 요즘 중고 자전거 하나 사서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바이런베이가 다좋은데 교통이 나빠요.. 아마 버스가 1시시간? 2시간? 마다 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바이런베이에 짧게 있으실꺼면 학교에서 대여하는게 좋구요 길게 있으실꺼면 하나 사시는게 좋습니다.
학교에서 대여하게 되면 주당 20불인데, 한달 이상 머무르실꺼라면 사시는게 더이득입니다.
졸업하고 다른곳으로 이동하는 아이들이 팔아요 ㅋㅋ
그리고 꼭 ! 사전 챙겨 오세요 ~ 와이파이가 있어도 느리기도 하고 안될때도 있어요 저는 와이파이가 된다는 말에 안가져 왔거든요..
굉장히 후회 중입니다. 전자사전은 택배도 안됩니다...어쨋든 음.. 한국에서도 시골보단 도시를 훨씬 좋아하시는 분들은 바이런베이에서 오래 지내는거은 지루하실수 있으실꺼 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일상이 힘들고 자유를 갈망하고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바이런베이 완전추천합니다~! 그렇다고 한국 시골 처럼 이곳이 너무 조용한것은 아닙니다 ㅋㅋ 중심지에 클럽도 있구 큰마트로 있고 그래요 ~
제가 설명을 잘못하는 관계로.. 사진을 첨부 하겠습니다...ㅋ
학교에서 파티할때 입니다.
조금한 밴드도 있어서 즐겁게 파티를 즐길수 있습니다.
제가 사진찍는 제주가 없어서,..굉장히 이쁜곳인데...
사진이 뒤죽박죽인점..양해 부탁드립니다...ㅋㅋ
한달에 한번 열리는 마켓이에요 ~ 구경할것두 많구 먹거리도 많아요 ㅋㅋ 이날 내가 백만장자 였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날이네요 ㅋㅋㅋㅋㅋ
여기는 바이런 마캣이 아니구 방갈로 마켓이에요 ~ 다른곳에 열리는 마켓인데 바이런 마켓보다 조금더 크더라구요 ~
굉장히 멋진 바다입니다. 사진보다 훨씨더요!!!!!!!!!!!!!!!!!
학교에서 다른 파티 했을때에요 ~무료로 바베큐를 나눠 줬다는...근데 정말 어쩌다 한번하는거 같아요...ㅜㅜ
너무 멋져서 찍었는데...흠,,,
학교 근처 바다에요 ~ Main beach라고 관광객도 많고 다들 여기서 많이 놀아요 ~~
공항에 나오자 마자 너무 멋지고 이쁘고깨끗해서 찍은 사진이네요...하..사진에 정말 소질이 없군요...ㅋㅋㅋㅋㅋ
어디로 갈지 고민이시라면 배지예 과장님과 상담을 꼭 하시길!!! 다른곳보다 굉장히 친절하고 많이 배려해주실껍니다 ~
참 과장님 왜 저한테는 연락을 잘안해주시는거에요...잘자내냐고,..한버밖에 안물어보시고...
저 이거 쓰는데 사진이랑 올리느라 시간 많이 투자 했어요... 저에게도 관심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잉~~~~!
하지만! 이렇게 잘 지내고 있으니 제가 걱정이 덜합니다ㅋㅋ가서 친구 만들 수있을까 잘 지낼수 있을까 고민 많이 하셨는데 하루하루 재미나게 지내고 계시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