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적응완료!!!!!!!!!!!!!!!!!!!!!!!!!!!!!!!!!!

안녕하세요!

저는 토니형이 픽해주시는 지역으로 미국 어학연수 호주 워홀까지 믿고그냥가는 호갱님 정성연이라고 합니다.

우선 미국 Florida, Fort Lauderdale 이라는 곳으로 어학연수를 6개월 갔다가 왔어요.

어학원에서 첫 레벨측정시험에서 글쎄 beginner를 받았더랫죠 ㅋㅋㅋ 멍청했죠 ㅋㅋㅋㅋㅋㅋㅋ

마법같게도 6개월 후 upper intermediate로 수료를 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었죠.

미국에 있는동안도 토니형이랑 계속 연락하면서 도와주시고 모르는거 알려주시고 도움 많이받았어요

레벨은 오르고 있나 의도치 않게 물어보시기도 하면 당황하기도 하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덕에 도와주신덕에 빨리빨리 영어가 늘었었죠 ㅋㅋ

한국으로 돌아간지 2개월만에 워홀가고싶다고 했더니 일사천리로 도와주시더니 최대한 빨리가고싶다던 제 바램과 같게도

준비시작하고 보름만에 호주(PERTH)로 날라왓죠 ㅋㅋㅋㅋㅋㅋ

전에 썻던 글과같이 여기와서 2달정도를 아무일도 하지않고 놀았어요 ㅠㅠ

오피스잡 구한다는 꿈을 안고 ㅋㅋㅋㅋ 제가 알기로 듣기로 그 누구도 워홀로 와서 오지 오피스잡을 하시는

분들은 없었는데도.... 무슨 패기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식당엘 들어가서 약 2달간 일을했습니다. 

어쩌다가 또 우연치않게 구직광고를보고 조그만한 한인 타일회사에서 회계 매니저를 잠시 봤는데 ㅠㅠ(돈떼임 ㅠㅠ)

저러던 와중에 여기 Roy hill project라고 굉장히 큰 프로젝트를 하고있는 삼성물산 지부가 호주에 들어와있는데

이곳에서 연락이 온거에요!!

정말 꿈같아서 바로 다음날 면접을 보게 됐어요.

식당일 하고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때려치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려쳤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음날 바로출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왔는데 700명 직원중에 저혼자 워홀러 ㅠㅠ

지금 하는 일이 영어로 전화하고 미팅하고 해야하는 일이라서 많이 부담되고 힘들지만

도움도 많이되고 제가 하고싶은 분야의 일은 아니지만 경험도 쌓이고

무엇보다 돈만을 목적으로 온 저에게 이렇게 큰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일하면서 많이 든 생각은 제가 미국에서 아니 미국중에서도 토니형이 픽해주신 지역에서 공부하게 되었던게

큰 도움이 된거같습니다. (사실 아직도 제 뒤에서 일하고있는 친구가 말걸면 무서워요 ㄷㄷㄷㄷㄷㄷ)

업체들과 미팅할때도 어느정도 알아듣고 있는 저를 보면 신기하기도 하구요!

저번에도 맨션했지만 영어가 너무 안된다고 생각하시면 공부를 먼저하시고 오시는게 바람직 하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할 수 있는 일의 차이가 너무 크더라구요 ㅠㅠ

사실은 지금 근무 시간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막장인턴이라 요따위로 일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외국인들이랑 같이 오피스 쓰고있어서 봐도 뭐하는지 모를거에요 ㅋㅋㅋ 메모장에써서 복사할거거든요 ㅋㅋㅋㅋㅋ

아무튼 결론은 토니형 사랑한다고요 ㅋㅋㅋ

놀러는 많이 못다니고 월~금 12시간씩 일하고 주말에는 업무관련 공부하는데 다보내고 있지만 ㅠㅠ

돈만목적으로 온 저에게 경력과 경험이라는 큰 추가사항이 생겼으므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ㅋㅋㅋ

워홀을 성공적으로 보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만족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까요 ㅋㅋㅋ 난 만족 ㅋㅋㅋ

마지막으로 토니형 또또또또또또고맙습니다 ㅋㅋㅋ

자주연락 못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건강하시고 행복한 신혼생활 되세요!!

여러분 나중에 또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도 봐요 ㅋㅋㅋ 안녕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