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전에 겐다 농장 생활을 마치고 이곳 포트 더글라스 지역으로 이동했다. 천천히 3일간에 거쳐서... 중간에 타운...
3일전에 겐다 농장 생활을 마치고 이곳 포트 더글라스 지역으로 이동했다. 천천히 3일간에 거쳐서...
중간에 타운즈빌 지역에서 세컨비자를 신청하고 x-ray 를 찍고 넘어왔다.
이곳 포트 더글라스 (Port Douglas) 지역은 케언즈에서 위로 1시간 가량 떨어져 있다. 휴양지인 만큼 많은 리조트들이 있는곳이다.. 그래서 은근히 많은 한국사람들이 리조트에서 하우스 키핑을 하거나 키친핸드를 하며 생활을 연명하고 있다.
보통 시즌은 3월부터 11월~12월 까지 이고... 나머지는 비가 많이 오는관계로 비수기에 들어간다. 3월~4월달에 넘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일을 하고 있다. 난 .... 아직 레쥬메만 넣어놓은 상태이다.. 꼴에 좋은 곳만 들어가겠다고 5군데만 돌리고 이렇게 연락올때까지 대기중이다.. ^^* (통장은 앵꼬 직전인데 말이다..ㅎㅎ)
어디서 지내냐고? 이곳은 백팩커가 몇개 있지만은 가격이 비싼 관계로... 쉐어하우스에 들어와있다. 대략 2인1실에 90~100불 정도 하는거 같다. 나도 리조트에 있는 한 유닛에서 산다... 모든 리조트에 있는 집들이 다 리조트 소유가 아니기도 하고 따라서 렌트를 내주기도 한다. 그런집을 한국사람들이 렌트를 돌린다. 집크기도 4명이 살기에 좋고 앞에 수영장도 있으니 좋긴하다..ㅎㅎ
많은사람들이 레쥬메 종이 한장딸랑 넣지만.. 난 겉표지, 커버레터, 레쥬메, 추천서2장 이렇게 5장을 같이 냈다. 먼가 남들보다 잘써야 되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ㅋㅋㅋ 어떻게 쓰냐고? google it 하면 된다. 말그대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쫘악~ 나온다... 자신에 맞는 파트에 관한 커버레터를 여러개 검색한후 짜집기 하고 자기에 맞게 수정하면 되는것이다.. 그러면 뷰리풀한 커버레터가 완성된다.. 예로 내껄 파일첨부하겠다.
이제 온지 3일 되었지만 조바심이 나기시작한다.. 과연 일자리를 구할수 있을까 못구하면 어디지역으로 이동을 해야하며 어떤일을 구해야 할지 말이다...ㅡㅡ;;; 그래도 2주정도는 맘편히 지내면서 지켜볼 생각이다.. 일자리 잡으면 조만간 글 또 하나 올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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