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를 김포에서 타고 하네다를 경유해서 오클랜드 입성
입국하자마자 공항에서 유심카드 구입했어요.
스파크 보다폰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둘다 좋다길래 먼저 보이는 보다폰으로 선택!!!
사실 이부분은 고민을 크게 하지 않았어요.
시내라서 잘터진다고 생각했기때문에 ㅎ
가면 번호랑 한국 심을 넣어줘서 잘 보관하세요~
플랜이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시내보다 공항이 저렴했어요.
시내 보다폰은 Need more가 99달러인데 공항은 이벤트로 59달러였고 4GB가 49달러였어요,
예전 사진이라 조금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내일 오후에 매장가서 다시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짐이 많아 우버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하루 전날에 도착해서 정신이 없었지만 어떤 사고 없이 도착해서 짐을 풀고 다음날 학교로 갔어요.
집에서 학교까지는 걸어서 10분거리라 다니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지만
집값이 비싸다라는거~
자!! 다음날 바로 수업 시작.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았어요.
우리에겐 구글맵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8시 40분쯤되면 책가방매고 학교로 다들 이동하니까 조용히 따라가도 되요 ㅎㅎㅎ
조금 길이 복잡할 수 있는데 저 삼각지만 찾으면 만사오케이!!
쩌~기 저 검정색 조그마한 간판이에요 ㅎ
구글맵이 역시 최고임.
제가 있는 교실인데 ㄷ자 형태로 책상이 놓여져있어서 어디서나 칠판이 보이고 좋아요.
햇빛이 들어오는 날은 오히려 정면 자리가 안보일때가 있는데
그것도 잠깐이에요.
샘과 눈도 마주치고 더 좋은 자리에요.
morning class
이 시간은 GRAMMAR랑 VOCABULARY 인데
Mrs Goong teacher 이신데 말안들으면 무서워요 ㅎ
하지만 간식도 잘 주시고
말 잘들으면 캔디도 주세요~
뒷모습만 나왔는데 악세사리 좋아하시고
수업시간에 개그도 하시고 좋아요.
앗 울 Matt 샘이 나왔는데
정말 재미있는 샘이에요.
afternoon class teacher Matt
코미디언 같아요 진짜 ㅎㅎㅎ
친절하고 웃기고 정말 잘 알려줘서 오후수업은 재미있어요.
이렇게 학교에 다닌지 3주가 되어가고 있어요.
호텔에서 잠시 머물다가 이젠 아파트로 옮겼는데
역시나 룸렌트나 플랫보다는 2배로 비싸다는...
그런데 저흰 부부이기에 아무래도 단독사용을 하는게 좋을 것 같다라는 결론으로 큰맘먹고 아파트로 잠시 살기로 했어요.
오전 9시에서 12시 15분까지 morning class
오후 1시 15분에서 3시 15까지 afternoon class인데
금욜엔 afternoon class가 없어요.
activity 시간을 활용하면 좋은데 2층 bulletin board에 자세하게 안내되어 있고
리셉션 샘한테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줘요.
날짜별로 스케쥴이 나와있는데
유용하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일별 스케쥴]
이건 요일별 액티비티인데 수업후 선택으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에요.
4명 이상만 모이면 진행한다고 하는데 많은 신청자가 있으니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을 듯 하네요.
휴... 이제 슬슬 학교에 적응해나가고 있네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josephkm85"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