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F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EF의 수업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저는 intensive course로 신청해서 왔습니다.
intensive course 의 시간표는 이렇게 구성되어있어요~
월~금요일 매일 General English 수업 1시간 20분짜리 2개
월요일엔 Cultural Series 란 강의식 수업 1시간 20분
화~금요일엔 SPIN 이라는 수업 1시간 20분 1개가 있습니다. (화목 , 수금 이렇게 2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금요일 8시에 E-SPIN 이란게 있는데요~.
저건 꼭 저 시간에 해야되는게 아니라, 집에서 MyEF란 사이트에서 아무시간 때나 혼자 공부하면 되는거에요.
해도되고 안해도 됩니다. 출석률에 영향 X
수업에 대해 대충 설명을 해드리자면
General English 는 문법, 어휘, 듣기 등 영어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배웁니다.
Cultural Series 는 강의식 수업으로, 한번에 20~30명정도가 듣는 수업입니다. 강의 주제는 매일 바뀌어요.
SPIN 은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업인데요.
문법, 캐나다문화, 어휘, 쓰기, 발음, 커뮤니케이션, 여행영어, 토플시험준비반 등등이 있습니다.
저는 커뮤니케이션과 여행영어를 선택했는데요~
SPIN 수업은 매주 바꿀 수 있으니까 들어보시면서 자기한테 맞는거로 바꾸시면 되요^^
학교에 딱 들어서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바로 앞에 있는 애는 저랑 친해진 페루에서 온 Abraham 이란 친구에요 :)
제 General English 선생님 Thomas 입니다.
아참, 한 반에 학생은 적게는 10명 많게는 20명입니다.
제 반은 15명정도 중 저 포함 3명이 한국인입니다.
어학연수 와서 한국인이랑만 놀면 어떡하지.. 걱정하시는 분들 있을텐데요. 본인 의지에 달린거같아요!
저는 아까 사진에서 보신 페루친구랑 일본친구, 콜롬비아 친구랑 어울리고 있어요!
여기 있는 대부분 한국인들도 여러 국적의 친구들과 잘 어울리면서 지낸답니다.
한국인끼리 뭉쳐서 다니는 사람은 없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공부하고 있는 책입니다.
A1(가장 낮은 레벨), A2, B1, B2, C1, C2 까지 있는데요.
저는 B2.1 이랍니다. 보통 한국인들은 B2.1 ~ C1.1 에 많이 있어요.
수준이 안맞다 싶으면, 담임선생님만 OK하시면 반을 올리거나 내릴 수 있답니다 :)
* 첫 반배치는 출국 한달 전쯤 컴퓨터로 하는 배치고사를 통해서 정해집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만두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