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F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가는 카페를 추천드리려고 해요 :)
캐나다는 한국보다 다 비싸다는데, 커피값도 비싸서 못 사먹으면 어떡하지?
걱정하시는 분들 있으실텐데요!
그런 걱정 필요 없습니다!
제가 자주가는 카페 두 군데를 소개해드릴게요.
1. Tim Hortons
일단 Tim Hortons은 정말 많구요. 가격도 정말 저렴합니다. 캐나다의 백다방이라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제가 지도에 '학교'라고 표시한 곳이 EF 에요. 학교 주변에도 정말 많죠?
메뉴판이 잘 보이실 진 모르겠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가 사이즈별로 $1.52 ~$2.24 (캐나다 달러) 이구요.
각종 음료도 $2~4정도입니다. 도너츠 $1, 작은 도너츠 10개 $2.39, 그 외 식사(샌드위치) 도 $4~5정도입니다.
오늘 찍은 Tim hortons 사진이에요. 평일 10시쯤 찍은거라 매장 내에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제가 오늘 주문한 iced coffee 에요. 크림과 설탕이 들어있습니다. 달달한 카페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만약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원하신다면 iced coffee without sugar and cream 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길거리에 보면 팀홀튼 커피를 들고다니는 사람을 쉽게 보실 수 있어요.
아마 캐나다로 어학연수 오시면 애용하시게 될거에요. :)
솔직히 커피 맛이 좋다고 할 순 없는데요! 친구들과 가장 쉽게 시간 보낼 수 있는 곳이 Tim Hortons 인거 같아요.
2. Discovery Coffee
제가 두번째로 자주 가는 카페입니다.
빅토리아 내에 5개가 있구요. Tim Hortons 만큼 흔하진 않답니다.
가격이 Tim hortons 만큼 저렴하진 않지만 사람이 항상 분빈답니다.
저는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는데요. 기본 사이즈는 $3, 사이즈업하면 $3.5 입니다.
사실 Tim hortons 이 너무 저렴해서 그렇지, 비싼 편도 아니죠?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도너츠입니다 :)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The Original 이었나..? 크기가 엄청 커요! 가격은 $3.5 입니다!
도너츠, 머핀 등 6~7 종류의 빵을 파는데요~ 가격은 $3~4 정도랍니다.
이만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론 제가 몇 주 전에 다녀온 나나이모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만두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