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로 금방 돌아오게 되었네요 :)
오늘은 짤막히 그간의 일상 일기를 써볼까 해요
주제 없는 글이라, 가볍게 봐주세요 !
저는 학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개인 튜터링 수업을 받고 있어요
토픽도 그때 그때 다른데, 저는 캐주얼한 영어 표현, 대화 방식에 대해서 배우길 원해서 수업 자체도 편안한 분위기로 이어가고 있어요 :)
그동안은 팝 가사에 대해서, 대화 이끌어가기, 1시간동안 그냥 대화하기 등등 을 해왔던 것 같아요
1:1이라 선생님도 수업을 제 위주로 이끌어 주시니 매우 좋구요 !
(저는 오후 수업만 듣고 있기 때문에 원래 한시간을 더 들어야 되는데 지금 오후 수업 과정은 저만 들어서 일주일에 한번 튜터링으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요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을 자주 찍게 되더라구요
벚꽃도 슬슬 피고 있고 옷도 그래서 얇아지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티셔츠나 셔츠 한장 입고 가볍게 아우터 걸치기 좋은 날씨입니다 :)
그런데 밴쿠버는 워낙..오락 가락 해서 사실 예측이 어렵긴 해요
다음주는 일교차가 심해진다고 하더라구요 !
밴쿠버에 있는 버블티 프랜차이즈 중 하나인 차타임 입니다
한국엔 버블티 전문점이 공차밖에 없던 것 같은데
여긴 생각보다 버블티를 접하기 쉽더라구요 저는 버블티를 좋아해서 즐겨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좋아요 !
차타임도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ㅠㅠ 펄을 젤리로 변경도 가능하고요 ! 꼭 한번 드셔 보세요 :)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학원 선택 수업 중 하나인 게임 수업이에요
수업을 신청하면 여러가지 보드게임을 하는데
하루는 그 게임을 하는 방법이나, 그 게임에 관련된 단어들을 배우고 그 다음날엔 그 게임을 진행해요
게임도 재밌고, 게임에 대해 배우는 과정도 재미있어요
영어를 재밌게 들을 수 있는 수업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 가끔은 :)
이 피자는 밴쿠버에 왔다면..
꼭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피자입니다
리치몬드에 있는 스티브스톤 피자 컴퍼니 에서 파는 랍스터 피자인데요
가격이 70불인 메뉴가 이 피자집에서 가장 유명한 피자예요 !
80~90만원짜리 피자도 있고 ㅋㅋ(사먹는 사람이 있을까 싶지만..)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랍스터 꼬리가 4개나 올려져 있고.. 밴쿠버에서 먹은 것 중에 가장 맛있었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어요..
밴쿠버로 어학 연수를 오시게 된다면
꼭 먹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주말의 마무리로 글을 작성하니 뭔가 하루를 마무리하는 느낌이네요 !
이번 글은 여기서 줄일게요 좋은 하루 되세요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JJenny"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