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론토 통신원 은비입니다.
오늘은 제가 참여한 토론토에서의 첫 Festival을 여러분께 공유해보려고합니다.
CES 어학원 내에서도 적극 홍보했던 'Toronto Food Truck Festival'은 다양한 트럭이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판매하는 규모가 작지 않은 Festival입니다.
Woodbine Park에서 열리는 이 Festival은 입장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무료 공연이나 이벤트 참여, 시음 참여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Festival 시작 전에 Woodbine Beach로 가서 여유를 즐겼는데요, 날씨가 너무나 더워서인지 사람들이 모두 선탠과 수영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는 물에 손을 담그고 그늘에서 물소리를 듣는 등 저만의 방식대로 여유를 즐겼습니다.
그리고나서 Woodbine Park, 맛있는 음식이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공원의 규모가 생각보다 컸고, 그래서 40여대의 트럭이 공원을 가득채운 모습을 멀리서부터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퓨전 음식, 멕시코 음식, 스페인 음식, 태국 음식 등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국가의 음식이 있었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저와 친구는 우선 멕시코 부리토를 먹어보았는데요, 내용이 알차고 저희 모두의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그리고 'Cheese Cake in a stick'이라는 창의적인 디저트에 흥미가 생겨 바로 구매했는데 굉장히 달지만 맛있고
치즈케익을 꼬치로 만들어서 판매한다는 것이 보는 맛을 주는 듯 했습니다.
이외에도 Onion Ring, French Fries 등 저와 친구는 다양한 음식을 시도했고, 모두 맛있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
또한, 행사 중간중간에 밴드의 공연이나, 빨리 먹기 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서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듯 했습니다.
행사장에는 Soda Water 시음, 맥주와 칵테일 시음, 경품게임 등의 또 다른 재미가 있었고, 저도 역시 경품 게임을 통해 경품을 받아왔습니다 :D
토론토 내에서는 이름있는 행사인만큼 알찬 행사였고, 덕분에 저도 친구도 사람들도 모두 즐거웠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상 오늘의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skqk321"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