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F 빅토리아에서 어학연수를 하고 있는 노경민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제가 2주 전쯤 다녀온 나나이모 당일치기 여행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나나이모는 빅토리아에서 약 100km 떨어진 도시인데요~
대중교통으로는 갈 방법이 없기에 한국인 친구들과 렌트카를 빌려서 갔답니다!
(차를 제가 빌린게 아니라 렌트 하는 방법은 자세히 설명을 못드리겠네요. ㅠㅠ
학교 근처에 있는 렌트카 업체 enterprise 란 곳에서 했다는 것만 알고 있어요)
*1일 4회 빅토리아~나나이모를 잇는 버스가 운행된다는 걸로 알고 있어요.
www.greyhound.ca 버스 사이트랍니다.
렌트가 회사 사진이에요!
저희는 수업끝나고 1시에 차를 빌려서 바로 나나이모로 출발했답니다.
약 한시간 반정도 걸려서 도착한 나나이모! 비석이 멋있죠?
어떤 마켓(?) 에 들러서 커피번과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답니다.
( 두개 합쳐서 $6~7 (캐나다 달러) )
이날 날씨가 되게 춥고 바람도 많이 불었었어요ㅠㅠ.
제가 3월 7일날 갔었는데, 최소 4월 이후에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3월 초는 많이 춥답니다.
사진들이 하나같이 다 예쁘지 않나요? 그런데 실물은 더 예쁘답니다. :)
*다 제가 직접 찍은 사진들이에요! 전 풍경 사진 찍을땐 'Picnic' 이란 어플을 쓴답니다.
당일치기 여행을 마치고 다시 저희 동네로 돌아와서 먹은 햄버거 입니다.
Langford 에 있는 Bin4 burger 라는 뭔가 미국식 (?) 햄버거 전문점인데요.
저는 햄버거를 칼로 썰어먹는건 처음봤어요 하하하.. 아무튼 맛있었어요!
맥도날드, 버거킹 이런 체인점보단 가격이 좀 비싸요! 세금, 팁 포함 $17 정도였던거로 기억해요.
아참! 캐나다는 패스트푸드점이 아닌, 점원이 서빙해주는 식당은 팁을 줘야한답니다.
다 먹고 계산할때 카드 리더기에서 팁을 선택해야하는데요~ 저는 보통 10% 팁을 준답니다!
다만 서비스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팁을 주지 않으셔도 되요.
이것으로 나나이모 당일치기에 대한 여행을 마치고
다음엔 제가 빅토리아에서 하고 있는 운동 '스쿼시'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캐나다뽀개기' 에 "만두님"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