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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차 간호사 퇴사 후 본 F1 비자 후기

by fofo5838 posted Oct 1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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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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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한달 전 그만둔 7년차 간호사

퇴사 및 전문직 그리고 30살인 상태로 F-1 비자 컨디션이 안좋아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류미현 선생님이 옆에서 응원해주시고 북돋아 주셔서 비자 인터뷰 승인 잘 받은거 정말 감사드려요~~

비자 받기 1주전 비자 인터뷰 예상질문지 뽑아서 입에서 줄줄 나오도록 연습했다가 영어로 번역해서 준비했어요
(영어 문장으로 다다다다다다다 준비!!)

D-day 3일전부턴 너무 떨려서 입맛도 없고 잠도 안오더라구요. 
이거 떨어지면 영국이라도 가야지 쿨하게 생각했는데 그게 쉽게 마음먹어지지 않았습니다. 

D-day!! 10:15분 예약이지만 미리가는게 좋다고 하여 

분당에서 여덟시 반에 출발해서 아홉시에 광화문 도착했어요. 차가 밀려서.....

광화문 미국 대사관 가면 1층에 비자신청서 줄에서 기다렸다가 

사진이랑 인터뷰 신청서 대조해보고 “핸드폰 끄시고 이층으로 올라가세요” -> 그 뒤 끈 핸드폰은 반납 후 반납번호 받았어요. 

그럼 2층에서 빨간줄+ 파란줄 가기전 접수를 다시한번 합니다. 

접수창고에서는 여성 두분이 계시는데  “ 파일철에 서류 다빼세요” 다시금 정리해서 챙겨준후 빨간줄에 섰습니다. 빨간줄에서는 지문검사 및 입학신청서 다시금 확인해요. 그리고 “ 파란줄에 가세요”

여기서부터 한시간을 기다렸습니다. 미국 가시는 분이 생각보다 많아서 10:15분 예약인데 11:15분에 주구장창 서서 기다렸습니다...

영어로 능수능란하게 잘해도 주황색종이(거절) 받는분 봤습니다.

주황색 종이 받고도...영사에게 자기 가야한다며 사업때문에 가야한다며 부탁하는 분도 봤습니다.  영사분은 4분 

대기순에서 오른쪽 순번으로 흑인여성분+ 백인여성분 2분+ 재일교포 느낌의 남성분 총 4분으로 계셨고, 재일교포 느낌의 건장한 남성분이 가장 까칠해 보이셨어요. 같이 줄서있던 분들도 저분을 조심해야겠다. 이말 하더라고요.. ㅜㅜ 그리고 그분이 주황색 종이 두명 주는 것까지 보니까... 제발 저분만 아니길 바라며 기다리고 있었는데,,, 두둥 결국 그분이 였습니다.

Hi sir~
How are you?
(긴장해서 저 말도 못듣고) I have been a nurse for seven years(
계속 컴퓨터만 보다가 그때 저를 찌릿 쳐다보더라구요 ㅜㅜ)
How are you?
Oh!!!! I’m fine !!!
Where are you going? 
I go to the New York.( 연습 했던건 되게 길게 잘 준비 했는데.... 다 까먹음.....)
Why go to the New York?
연습 했던 국제 진료 협력센터 내용에 대해 영어로 떠듬떠듬 하려니까
그분이 답답했는지 “ 한국말로 해도 됩니다”.......
속으로 난 망했다. 하지만 최대한 웃자....
그래서 그냥 간단하게 공부하러 갑니다. 
그다음부턴 그분도 한국말로 질문하더라구요. 
돈은 누가 대주나요? Myself. (한국말 하라고 했는데 멘붕이 와서 혼자 영어로 ㅜㅜ)
마지막!! 그분도 실수 하더라고요..

왜 1년반이나 있어요?
그래서 제가 네??? 6개월인데요!! 
그사람이 다시 서류를 보더니 아 6개월이네 
라며 여권은 본인이 갖고 나머지 서류는 저에게 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권 안주시나요? 했더니 그냥 가세요... 로보트처럼.....

 무튼 예민한 영사관을 만났지만 저 합격했답니다 !!!!!!

아무리 영어연습을 해도 그당일 면접을 영어로 하게되면 하얗게 되더라구요.. 절대 영어연습 길게 하지말고 짧게 한문장으로 웃으면서 말하면 합격할것 같습니다. 

끝나고 바로 류미현 선생님에게 합격했다고 알려드렸고 ㅜㅜ 얼마나 축하해주시던지 ㅠㅠ 옆에서 잘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미국뽀개기' 에 "fofo5838"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