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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늦어서 열과 성을 다해 쓴 인터뷰 후기..^0^

by ash_hee posted Jan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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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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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 입성한지 3일째 되는데 이제서야 비자 인터뷰 후기를 작성하네요..ㅠ

 

저 같은 경우는 갑자기 미국 어학연수가 결정이 된거라서 모든게 급하게 진행되었어요.

처음 유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제가 살고 있는곳인 광주 다른 유학원에서 상담을 받았고, 뒤늦게 완전 바가지 썼다는 것을 알고 급하게 지예과장님과 함께 어학연수 준비를 했습니당.

특★한 인연으로 지예과장님과 함께 준비했지만 빠르게 빠르게 하길 원해서 조금 짜증나셨을수도..ㅎㅎㅎ

미국비자는 몇년 전 몇몇 유학원에서 서류를 가짜로 만들었던가..??? 무튼 큰 사건이 한번 터져서 인터뷰가 더 깐깐하게 이뤄 지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같은 경우에는 특별한 케이스로 부모님이 아닌 아빠 회사에서 재정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남들보다 준비할 것도 2배, 그리고 늦게 준비를 시작해서 속도도 2배 빠르게 준비했어요.

더군다나 개인사정상으로 현재 수입원이 일정하지 않고 그 양도 적기 때문에, 비자 준비하기 전 비자에 떨어질 수 있다고 말씀하셨어요. 하지만 최선을 다해 도와주신다는 말에 믿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모두 준비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의 수입원 보다는 회사에서 재정을 지원해주기 때문에 다른 서류들이 많이 필요했는데 제가 따로 알아볼 필요 없이 그냥 서류 떼오라는대로 보냈구 모든 정리는 지예과장님이 해주셨어요 ㅋㅋㅋ 이제보니... 지예과장님 수고 많으셨어요...ㅠㅠㅠㅠㅠㅠ 짱짱

 

무튼 그렇게 서류 준비가 끝나고, 서류를 바탕으로 예상질문에 대한 답을 먼저 달아서 보냈습니당.

예상질문에 대한 답을 달때 꼭 기억해두어야 할것은 왜 많은곳 중 굳이 미국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불법체류가 많기 때문에 한국에 들어올 의사가 명확한지.. 등등.. 가물가물하네요. 무튼 정확하고 명백한 이유가 있어야해요! 그리고 대답은 짧게!! 미사어구는 댓츠 노노!!

예상 질문에 대한 대답은 14년 베스트 3안에 든다고 칭찬 받았지만.. 오티는...ㅠㅠㅠㅠ

 

기말고사 끝난후 인터뷰 하루전 급하게 올라가 비자 오티를 받았어요.

면접에는 강한 저인데, 예행 연습하는데 왜 대학교면접때보다 떨린건 왜일까요..★

오티에서는 미국 영사의 특징을 말해주는데, 여기서 가장 좋은 영사는 샘아저씨라고 헤헤 거리며 패스해주는 운좋은 경우도 있는 반면 ㅎ나부터 열까지 꼬치꼬치 물어보는 영사도 있ㄷ고 하더라구요...

 

특이한 케이스여서 간이 콩알만해져서 12월 19일 아침 9시 30분에 미국대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예약시간이 다되었는데 줄서있는대로 입장을 해서 제 생각에는 빨리 갈수록 그리고 아침일수록 줄이 적어서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9시쯤에 도착했는데 카페에 엄마랑 함께 있다가 시간 맞춰서 갔더니 사람은 더 늘고, 시간다되도 안으로 먼저 들여보내주지 않더라구요..ㅠㅠ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슴다..

아 그리고 저는 비자인터뷰 당사자 외에 외부인 출입이 금지인 줄 알았는데 가능하더라구요~

많은 고등학생부모님들이..우쭈쭈하며 함께 인터뷰 대기하러 들어갔어요..ㅎ... 저도 엄마 부르고 싶었으나 핸드폰을 맡기고와서ㅠ...

 

무튼 서류 분류해주고 번호표순대로 불러서 대기하다가 바로 인터뷰에 들어갑니다.

기다리고 있는동안 인터뷰 구경ㅎㅆ는데 많은 사람들이 노란종이 초록생종이 가지고 나오더라구요...

쉽지 않겠구나 했지만 베짱으로 중무장 하고 인터뷰 들어갔습니다.

처음 영사가 한국말로 여권달라고 해서 아~ ㅎㅏㄴ국말 할줄 알구나~ 생각하고 통역관 불러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영사가 no~ 하고, 뒤에 통역관도 제 말 들었는데도 안오더라구요.

웃으면서 땡깡 부렸는데 영사가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줄 알아야 미국에서도 공부할 수 있다고 영어로 말했고 일부러 못알아듣는 척했더니 통역관이 오더라구요 ㅎㅎ계속 못알아듣는척했어요 혹시나 실수할까봐 ㅋㅋㅋ

처음 먼저 저에게 성적표를 보여달라고 했구요.

얼마나 머무를거냐고 물어보고, 영어공부 이외에 다른 공부도 함께 하냐고 물어봤어요.

물론 울며 겨자먹기로 영어로 대답했구요..ㅠㅠ

그러다가 영사가 지문검사 한다구 오른손을 기계에 올려 놓으라고 말했는데 제가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통역관 말 안듣고 바로 척- 하고 올려 놓으니 영사랑 통역관이 서로 웃으면서 왜 영어 못알아 듣는척 했냐고 떨어지고 싶냐고...ㅋㅋㅋㅋㅋㅋ

쏘리쏘리 하고 밝게 웃었죵. 웃는 얼굴에 침 못뱉잖아요 ㅎㅎㅎㅎㅎㅎ

무튼 다행히 재정과 관련된 질문 하나 없이 우려와는 다르게 바로 비자 받았답니당^^

알고보니 저는 샘아저씨를 만났던 거였어요~~

저처럼 샘아저씨 만나시는 분들은 상관 없지만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어떤 분은 유창하게 영어로 말하는데도 불구하고 여자 영사가 하나하나 꼬치꼬치 캐묻는지 제가 인터뷰 시작하기전에 ㅅ작햇는데 제가 끝난 후에도 인터뷰 중이더라구요.

무튼 준비 철저히! 대답 간결하고 명확하게! 준비해 가면 술술술 풀립니다. 물론 시킨대로 다 하구요~ㅎㅎㅎ

제 글이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모두들 비자 인터뷰 한번에 pass!! 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