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저의 어학연수 계획 : LA 엠바시 어학원에서 6개월로 등록 하였습니다
2. 저의 상태 : 숭실대학교 4학년 1학기까지 마친상태, 28살 남자
3. 재정보증 상태 : 학생이라 아버지 은행잔고로 증명하였는데 금액이 충분한 상태이고, 퇴직하신 상태라 형님의 소득금액 증명, 재직증명 등 필요한 서류는 모두 구비함
4. 비자 인터뷰 당일 일정
1) 2월 9일 월요일 아침 8시 35분에 미국대사관 도착 (인터뷰 9시로 예약)
2) 입구에서 인터뷰 예약 확인서, 여권 검사 받고 안으로 이동
3) 들어가자 마자 소지품 검사 -> 필통에 있던 커터칼, 휴내폰 제출 (나갈때 돌려받음)
4) 안쪽으로 이동, 왼쪽으로 들어가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이동
5) 안내하시는 분들의 안내를 따라 이동하고, 서류보여드리고, 대기하다가 접수데스크로 이동
6) 접수데스크에서 DS-160, 여권, 인터뷰예약확인서, I-20 보여드리고, 지문찍고, 번호표 받고 인터뷰 대기하는 의자로 이동
5. 본 인터뷰
평일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고, 같이 대기하는 사람들 중에서 3번째로 인터뷰 했습니다.
9시 조금 넘으니 창구 하나만 열렸고, 동양인인데 노란색으로 염색한 에메랄드색으로 눈화장을 하신
4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영사관과 인터뷰 했습니다. 창구 하나에서 하다보니 앞사람들 인터뷰 하는게 다 들렸는데
질문을 영어로 하고 앞분들도 다 영어로 답변을 잘해서 좀 걱정되기도 했어요ㅜ
저에게 한 질문은 (모두 영어로 질문함) 1) 대학생입니까? Yes 2) 어느 대학입니까? 숭실대 3) 미국에 얼마나 갑니까? 6개월 4) 은행잔고와 재학증명서 보여주세요. OK
저 서류들 보여주니 잠깐 보다가 DS-160 맨 앞장을 찢더니 도장찍고, 나머지 서류는 다 돌려주고
머라머라 했는데 못알아듣고는, 여권안주길래 합격했구나 해서 땡큐! 하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토니쌤이랑 인터뷰 준비하면서도, 워낙 컨디션이 좋고 말을 꾸며낼게 없어서 자신감있게만 대답하면 된다고 하셨는데
그런것도 필요없었어요.. 단답형으로 대답만 하니 끝!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구요 다들 좋은 결과있었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