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오전 9시 비자 인터뷰를 했습니다!!
미국 대사관 위치는 광화문역 근처에 바로 있었구요~
인터뷰 가기 전에 설명 듣고 가시면 쉽게 찾아갈 수 있어요^^
여유롭게 30분 정도 전에 도착했는데
오전인데도 사람이 꽤 있었어요.
처음에 입구에서 핸드폰 꺼 주시고 예약증이랑 여권 내서 확인받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핸드폰 제출하고, 라이터같은 화기물질도 꺼내서 내 주시구요.
검색대에 가방 놓고 통과하시구 다시 가방 들고 들어갔어요~ 이런게 처음이라 좀 떨리더군요...ㅋㅋ
그리고 1층 들어가시면 그냥 라인대로 줄 서서 서류 제출하면 친절하게 1층에서 낼 서류, 2층가서 낼 서류
분류해서 주십니다 ^^
그리고 기다리시면 1층에서 서류 낼거 내서 확인받고, 지문 찍으시고 2층으로 올라가요~~~
어려운거 한개도 없어요~~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2층으로 올라가는데요, 무슨 은행처럼 번호판 있고 사람들 앉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섯개 부스정도로 인터뷰 하고있구요, 물론 다 서서..ㅋㅋ금방금방 끝나더군요.
전 뒷자리 앉아있었는데, 번호 가까워지면 통제하는 한국 여자분이 불러서 앞으로 가서 앉는데,
이 분은 좀 까칠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제 번호 되서 드디어 인터뷰!! 되게 떨렸어요. 전 운좋게(?) 백인 분이 담당관이셨는데
보자마자 한국말로 안뇽하쎄요~ 하시더군요.
그러고 서류 낼거 다 내고, 계속 단정한 미소를 띄며 아이컨택을 하고 있었죠 ㅋㅋ
많이 물어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질문 한 두개밖에 안하더군요.
영어는 왜 공부할라그러냐, 전공은 뭐냐.....한국말이 좀 어눌하셔서 한 번은 못알아듣고...ㅋㅋ
그렇게 어이없게 너무 쉽게 비자 인터뷰가 끝이 났습니다....ㅋㅋ
그리고 밑에서 짐 찾아가면 끝!!
어연뽀에서 서류 준비 너무 잘 해주셔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가기전에 설명도 너무 잘 해주셔서 아무 어려움 없었구요~~
아무튼!
어학연수의 시작 비자 발급! 새롭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