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4학년 재학중이고, F1비자를 받기위해 바로 어제 미국대사관 인터뷰를 보았구요, 마이애미 레너트로 8월4일에 떠나는 남학생입니다!
13:30 분 오후 타임으로 팀장님이 인터뷰 예약해주셨고, 제가 대사관 도착시간은 12시40분 이였는데 그전에 줄이 70m정도 서있더라구요. 대기자는 50명정도? 인터뷰 빨리 끝내고 싶은분들은 일찍가서 기다리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거기서 엄청난 광고물을 할머니 할아버지들이주시는데, 저는 귀찮아서 필요한 몇개만 가지고 다른거는 버렸는데 어학연수가기위해 필요한 자료들도 있으니 귀찮으시더라도 꼭 받아두세요!
팀장님이랑 인터뷰오티하고 크게 걱정할 사항이 없다고 해서 별부담없이 기다렸습니다.
한 30분정도?기다려서 여권이랑,예약확인증을 입구에계신 한국관계자분에게 보여드리고 입장!
핸드폰이나 카메라 같은경우는 무조건 맡기셔야하구요, 가방검사 하고 한국관계자분들이 서류랑 여권 빼서 대기하라고 합니다.
1층에서도 대략 30분정도? 기다린거같네요.
그리고 지문검사,사진검사,예약확인증 검사를 끝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서 인터뷰하기위해 거기서도 40~50분 기다리고,
인터뷰하는거 참고하기위해 거의맨앞자리에 자리를 잡았고, 제앞으로 40명정도 대기자가 있었어요.
인터뷰하는도중 비자발급이 안되 울고가는사람도있고, 때쓰는사람들도있고, 가족단위로 오신분들도 계셨는데,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거의 여권 다시 돌려받고 가시더라구요.
40명중에 20명정도는 비자를 못받더라구요..
그래서 더 긴장.....팀장님은 무조건 한국어로 대답하라고 하셨는데, 인터뷰하시는분들중 대부분이 영어로 대답하고 하시더라구요.뭐가 잘못된건가? 하는생각에 그래서 더 긴장...
돌이켜보니 학생들은 거의 비자를 발급받고, 가족단위나, 어르신들은 비자를 거의 발급받지 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또 긴장.ㅋㅋ
대기 10번대로 진입하니 엄청 긴장되더라구요 또긴장
그래서 앞에계시는 한국직원분에게 보통 F1비자는 1~2분만에 끝난다구들었는데 왜이렇게 오래걸리냐고 물어봤더니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하더군요.. 제 앞에 분들 보면 인터뷰시간이 거의 10~20분 정도 되더라구요.
무튼 제차례가 왔고, 첫 질문은 제앞에 학생분도 마이애미 래너트로 가는학생이였는데 (영어로 인터뷰) 아는학생이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모른다고 했어요 한국어로.
두번째 질문은 학교어디다니고, 몇학년이냐고 물어봤습니다.
홍대다니고,4학년이라고 심플하게 답했고.
마지막질문으로 언제졸업예정이냐고 물었습니다
내년에 졸업할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종료. 저는 인터뷰 30초만에 끝...
걱정했던거보다 되게일찍끝나서 기분이 좋았었고, 미국땅을 밟을수 있다니 행복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건, 팀장님말만잘들으면 비자받는건 쉬운거 같아요.
미국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도 인터뷰때문에 걱정이 많으실텐데, 팀장님이 말씀해 주시겠지만, 제일 중요한거는
한국어로 답변하는것이고, 어학연수목적, 졸업예정이 언제 인지 가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처음에 대사관직원분들은 무조건 영어로 물어봄! 한국어로 대답하니 한국말로 물어봄)
다른 어학원도 찾아가봤지만 여기만한 어학원은 없는거 같아요!어학연수학생들을위한 최적화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친절하시고, 밥도사주시고....ㅋㅋㅋㅋㅋ 실장님 오늘 밥 잘먹었습니다!
이만 인터뷰 후기였습니다.
마이애미 레너트로 가시는학생분들~ 자료많이 공유해요ㅎㅎ
nowwinner@naver.com 연락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