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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주의) 오늘 아침 인터뷰 후기 영사관 복불복!!

by 운영진 posted Sep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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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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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9 30분에 인터뷰를 받고 왔습니당

어제 저녁부터 편두통이 밀려와서 12시간을 내리 자고 상태 겁나 안좋은 무거운 몸을 이끌고 대사관에 다녀왔어요.

퉁퉁 부어가지고 못생겨서 떨어뜨리면 어떡하지 하는 그런 상태

 

가기 전까지만 해도 늴리리야 하면서, 에이 비자인터뷰 설마 떨어지겠어 하고 갔어요..

버스에서도  인터뷰에 뭐가 나오려나 다시한번 읽어보기는 커녕 쿨쿨 자다가 못내릴뻔함.

근데 이러시면 같습니다 -_-;

 

 

1 :

9 30 인터뷰인데 8 40분쯤 도착해서 들어갔어요.

밑에 분은 10분만에 갔다고 하셨는데 서서 기다리는데만 30 걸렸습니당음층 오래 서있었어요.

몸은 안좋고 분위기가 그닥 좋지는 않고 와중에 2층에서 내려오시던 어떤 여자분 울면서 나가고 -_-;

어라 꽤나 긴장감 가득인데? 하면서 접수를 하고..

 

2 :

올라가서 사람이 그득그득 음층 많길래 어떻게 진행되나 구경이나 하자 싶어서 앞줄로 가서 앉았어요.

영사관이 있는 창구는 6-7 정도? 였고, 유리창으로 막혀 있었어요. 서서 인터뷰를 보게 되요.

174번이었는데, 127..? ! 하고 울릴 올라갔습니당. 50명쯤 구경했어요.

 

제일 안쪽 두세명? 영사관은 안보였고,

세번째 영사관은 목소리 미쿡인 여자

네번째 까탈스럽게 생긴 (실제로도 그런) 동양인 남자

다섯번째 마른 흑인 여자여섯번째 샘아저씨같은 푸근한 인상좋은 남자

 

이랬고, 실제로 인상좋은 아저씨 빼고는 비자를 안주는 같았어요.

 

책가방 매고 아무리 봐도 학생인 남자 여자 불문하고 죄다 주황색 종이 받아가고

음층 목소리로 자긴 미국에 여자친구가 있다며 내가봐도 비자 안줄 같은 대화를 해나가는 어떤 남자도 거절.

외소하고 작은 키의 직장인(?) 남자들 영사랑 거의 싸우다싶이 하며 두어명 거절.

나이많아보이는 여자분 대여섯 거절.

30번대였는데 70번대인 일어날때까지 뭐라뭐라 계속 대화하다 결국 초록종이 받아가는 이쁜 애기 있는 외국인 가족  거절.

거절 거절 거절. 웃으면서 얘기하다가도 거절.

 

50명중 3-40명은 거절.

준비 열심히 해올걸ㅠㅠㅠㅠ 비행기 티켓도 미리 부킹해놨는데 어떡하지 어떡하지

점점 쫄려오는 (심장이 두근세근네근 빠운스빠운스) 가슴을 부여잡고 있는 발견.

 

174 울리면서 제일 바깥쪽 샘아저씨가 걸리길 바라고 있는 저에게 가장 안쪽의 창구로 가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속으로는 무심한 하늘같으니하면서도 최대한 환하게 웃으며 창구로 갔습니다.

참으로 다행히도 인상은 좋아보이는 샘아저씨가 안경쓴것 같은 영사관이 걸렸네요. 짝짝짝.

 

일단 인사는 최대한 밝게!

 

<!--굿모닝 썰 :-)

<!--하이! 굿모닝! 대학생이야?

*응**대학교 3학년이고, **전공이야. (여기까지는 영어로 해씀다 이것도 못하면 무시할까봐)

<!->~ ‘성줙표 줄래? (성적표만 한글로 말해서 귀여웠음) 

<!--여기.

<!--Hmm.. 니네 아부지 뭐하셔?

음음음캔아이 스픽 코리언?

<!--! 영어로 Try해봐. 괜찮아

 

어라 이게 아닌데.. 한글로 하랬는데 -_-;…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네요.

그리고 재정은 엄마가 대주는데... 아빠만 물어봐서 당황했어요.

아부지 뭐하는지 서류로 증명할길 전혀 준비해가지 않았음 ;;;

그리고 재정보증 서류부터 시작해서 온갖 서류라고는 성줙표하나만 .

 

<!-- 아빠 ***회사 다니고 ***하는 일이야.

<!--오오...미국은 가고 거기서 LA ?

]-->-          생물학 전공인데 영어 잘하면 취업할때 캡숑 좋아그리고 내가 가는 어학원에는 한국인이 얼마 읎대서 결정했어.

<!--펄풱트! 여권 일주일 후에 니네집으로 배송될꺼야. 잘가!

-         (진심에서 우러나온 미소) 겁나 고마워용!

 

여기까지였구요. 전부 합쳐서 3분쯤?..

지금까지 제가 사람중에 제가 빨리 끝난 같았어요.

그리고 영사분이 제가 말하는 한마디 한마디마다 오..굿!음..펄풱트! 등을 연발하셔서 떨지않고 웃으면서 잘 봤습니당.

 

표정이 너무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지 사람들이 부럽게 쳐다봤어요.

일단, 비자 발급은 진짜로 영사관 복불복 같고, 또한 거절율이 생각의 10배는 높았어요.

1층은 친절하고 2층이 레알 불친절하다고 하셨는데 1층이 오히려 불친절했다고 생각하구요….


비자 사진은 필요 없어요. 1층에서부터 서류에 클립으로 끼워져있는거 ! 빼버리더니

2층에서도 필요없다고 집어넣으라고 하더라구요. 20000원은 프린트용 사진을 위한 것이었던가 -_-..

 




암튼

여기까지

음층 길어진 (!!!)

저의

비자 인터뷰

후기였습니당

 

제일처럼 (저보다 더) 신경 마이 써주신 권태원 실장님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