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대구에서 장정일 실장님과 미국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는 여대생입니다.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 이렇게 적어봅니다~ 스압주의 해주세여!!!!!!! ㅋㅋㅋㅋ
가기전에 후기를 많이 검색해서 읽어보고 가긴했지만 최신 정보는 부족해서 조금 불안하더라구여.. 그래서 약간 긴장은 했습니다. 서류상으로는 완벽한데 그래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고해서ㅠㅠ 예상 질문을 한글, 영어 둘 다 준비해갔어요. 그리고 친한분이 그쪽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이라 들었는데 예전 대사는 아주 비자패스를 잘 해주라고 해서 거의 비자를 쉽게 받았다 하더라구여. 그런데 이번에 대사가 바뀌면서 아아~주 깐깐하게 바뀌었다고 했어요. 그 소리 듣고 인터뷰 준비 더 철저히ㅜㅜ
인터뷰는 오늘 아침 10시 였어요.
9시 3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후기에는 줄이 길었다고 하던데 저는 아무도 없었어요. 직원분들이 오늘 사람 정말 없다고 막 서로 대화하시더라구요.ㅎㅎ
무튼 휴대폰 반납하고, 여권이랑 서류 검사받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제 앞에 20명~30명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영사관은 3명이였구여. 1번은 아시아계 woman 2번은 흑인 woman 3번은 미국인 man
이였어요. 3명 다 인상은 좋았구요. 누가 더 쉽고 깐깐하고 별 차이는 없었어요. 그리고 후기 보면 별거 안 물었다고들 많이 하셨는데.. 절대 아니였습니다.
정말정말.. 한 명당 5분~10분 정도 인터뷰 하더라구요. 더 길게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류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고 질문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분들도 계속 가야하는 이유를 어필하구여. 또.. 들어보면 '저 경우가 갈 수 있을까..' 싶은 한국분들도 계속 서류를 보여주면서 끊임없이 어필하니까 처음에 영사관이 고개를 까딱 하더라도 결국 패스 시켜줬습니다. 리젝된건 한 명 봤구요. 꼼꼼히 보고 조금 어렵게 패스 시켜주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구 영사관 옆에 통역사 한 분씩 앉아계세요. 가서 인사하고 영어 못 한다고 하면 통역사분 바로 일어나셔서 통역하십니다. 저는 그냥 영어로 했어요.ㅎㅎ
제 차례가 되었고 저는 2번 흑인영사관이였어요.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였습니당 ㅜㅜ 저는 웃으면서
'굿모닝~' 하고 시작했어요.
여권이랑 가져온 서류를 다 드렸어요.
- 미국 얼마동안 있을거야?
; 약 1년이요.
- 다녀와서 뭐할거야?
; 대학교 졸업할거예요. 1년 남았어요.
- 전공뭐야?
- 아버지 뭐하셔?
"미국 갈 때 I-20 꼭 가져가"
The end...??????..????
아니 이게 지금 끝인가..
이게 통과인가..좀 어리벙벙했어요. 내가 여권을 받았나?? 안 받았자네???? 통과쟈나~~~~~~~~~~
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초스피드로 끝났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하게도..
저는 대딩에다가 복학도 해야하고 서류도 문제가 없었고.. 통장잔고 같은것 보단 성적표만 보더라구요. 성적이 좀 좋은편이라 긍정적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패스된게 아닌가 싶네요.
암튼 느낀거지만 호락호락하게 패스해주진 않는다는 거였어요ㅠㅠ
저도 그만큼 인터뷰 연습 많이 하긴 했는데.. 여러분들도 쉽게 패스되더라도 인터뷰 준비 잘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갈 확률이 적더라도 열심히 어필하고 보여줄 수 있는 서류같은거 준비 잘 해서 보여주니 패스되더라구요.
(예; 직장 그만둔 남성분 이셨어요. 영어로 말 못하시고 통역사 통해서 인터뷰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나는 영어로 말을 못한다. 그렇지만 토플 공부해서 점수는 가져왔다. 보여줄게. 이거봐봐.) 이런식으로 해서 오랜시간 끝에 패스됐어요. 굉장히 기뻐하시더라구용. ㅎㅎ 암튼..
아참 나오다가 노브레인도 봤네여 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미국 가시나봐여 ㅋㅋ 암튼 재밌었어요. ㅎㅎㅎ
그럼 모두에게 Good luck!^^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 이렇게 적어봅니다~ 스압주의 해주세여!!!!!!! ㅋㅋㅋㅋ
가기전에 후기를 많이 검색해서 읽어보고 가긴했지만 최신 정보는 부족해서 조금 불안하더라구여.. 그래서 약간 긴장은 했습니다. 서류상으로는 완벽한데 그래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있다고해서ㅠㅠ 예상 질문을 한글, 영어 둘 다 준비해갔어요. 그리고 친한분이 그쪽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이라 들었는데 예전 대사는 아주 비자패스를 잘 해주라고 해서 거의 비자를 쉽게 받았다 하더라구여. 그런데 이번에 대사가 바뀌면서 아아~주 깐깐하게 바뀌었다고 했어요. 그 소리 듣고 인터뷰 준비 더 철저히ㅜㅜ
인터뷰는 오늘 아침 10시 였어요.
9시 30분 정도에 도착했어요. 후기에는 줄이 길었다고 하던데 저는 아무도 없었어요. 직원분들이 오늘 사람 정말 없다고 막 서로 대화하시더라구요.ㅎㅎ
무튼 휴대폰 반납하고, 여권이랑 서류 검사받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어요. 제 앞에 20명~30명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영사관은 3명이였구여. 1번은 아시아계 woman 2번은 흑인 woman 3번은 미국인 man
이였어요. 3명 다 인상은 좋았구요. 누가 더 쉽고 깐깐하고 별 차이는 없었어요. 그리고 후기 보면 별거 안 물었다고들 많이 하셨는데.. 절대 아니였습니다.
정말정말.. 한 명당 5분~10분 정도 인터뷰 하더라구요. 더 길게 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서류 하나하나 꼼꼼히 체크하고 질문도 많이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분들도 계속 가야하는 이유를 어필하구여. 또.. 들어보면 '저 경우가 갈 수 있을까..' 싶은 한국분들도 계속 서류를 보여주면서 끊임없이 어필하니까 처음에 영사관이 고개를 까딱 하더라도 결국 패스 시켜줬습니다. 리젝된건 한 명 봤구요. 꼼꼼히 보고 조금 어렵게 패스 시켜주는 느낌이였어요.
그리구 영사관 옆에 통역사 한 분씩 앉아계세요. 가서 인사하고 영어 못 한다고 하면 통역사분 바로 일어나셔서 통역하십니다. 저는 그냥 영어로 했어요.ㅎㅎ
제 차례가 되었고 저는 2번 흑인영사관이였어요. 굉장히 딱딱한 분위기였습니당 ㅜㅜ 저는 웃으면서
'굿모닝~' 하고 시작했어요.
여권이랑 가져온 서류를 다 드렸어요.
- 미국 얼마동안 있을거야?
; 약 1년이요.
- 다녀와서 뭐할거야?
; 대학교 졸업할거예요. 1년 남았어요.
- 전공뭐야?
- 아버지 뭐하셔?
"미국 갈 때 I-20 꼭 가져가"
The end...??????..????
아니 이게 지금 끝인가..
이게 통과인가..좀 어리벙벙했어요. 내가 여권을 받았나?? 안 받았자네???? 통과쟈나~~~~~~~~~~
ㅋㅋㅋㅋㅋㅋㅋ 저 정말 초스피드로 끝났습니다..ㅠㅠ 정말 감사하게도..
저는 대딩에다가 복학도 해야하고 서류도 문제가 없었고.. 통장잔고 같은것 보단 성적표만 보더라구요. 성적이 좀 좋은편이라 긍정적이였던것 같아요.
그래서 쉽게 패스된게 아닌가 싶네요.
암튼 느낀거지만 호락호락하게 패스해주진 않는다는 거였어요ㅠㅠ
저도 그만큼 인터뷰 연습 많이 하긴 했는데.. 여러분들도 쉽게 패스되더라도 인터뷰 준비 잘 하시길 바래요~^^
그리고 갈 확률이 적더라도 열심히 어필하고 보여줄 수 있는 서류같은거 준비 잘 해서 보여주니 패스되더라구요.
(예; 직장 그만둔 남성분 이셨어요. 영어로 말 못하시고 통역사 통해서 인터뷰 했는데요. 보시다시피 나는 영어로 말을 못한다. 그렇지만 토플 공부해서 점수는 가져왔다. 보여줄게. 이거봐봐.) 이런식으로 해서 오랜시간 끝에 패스됐어요. 굉장히 기뻐하시더라구용. ㅎㅎ 암튼..
아참 나오다가 노브레인도 봤네여 ㅋㅋㅋㅋㅋㅋㅋ 다같이 미국 가시나봐여 ㅋㅋ 암튼 재밌었어요. ㅎㅎㅎ
그럼 모두에게 Good lu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