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문화로는 훨씬 앞서지만 우리에겐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가 훨씬 익숙하다.
그리고 실제 체감하는 웨스트엔드는 브로드웨이와 할리우드에 비하면 너무 초라하기도 하다.
특히 화려한 타임스퀘어의 TKTS에 비해 레스터스퀘어의 TKTS는 정말 우리나라의 대학로 수준
그럼에도 웨스트엔드는 유럽을 대표하는 영화행사가 자주 일어나는 영화의 중심지이다.
낮에는 특히 그냥 영국의 여느 거리와 같게 평범하지만
다양한 레드카펫 행사도 열리고 오랜 역사때문에 소박해 보일뿐 여전히 막강한 영향력을 갖춘 문화의 거리이다.
예술의 도시 런던에서 멋진 뮤지컬을 보고 싶다면 웨스트엔드를 경험해 볼 수 있다.
레스터스퀘어 역, 피카딜리서커스역, 코벤트가든역을 둘러싼 지역은웨스트 엔드로 (WEST END) 로 불리우며 크고 작은 극장들과 오페라나 발레, 고전극과 현대극, 뮤지컬에서 코미디 등 매일매일 상영되고있다.
이 작은 광장주변은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이며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부터 프린지 (Fringe) 라 불리는 작은 극장까지 그 수는 뉴욕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
간혹 사람들이 많이 몰려있다면 지나치지 말고 가서 확인해볼것!
정말 유명한 영화배우를 만날수도 있으니까~ ^^
TKTS (할인티케판매소)
정규 특별 할인 티켓 판매소로 당일 티켓의 25% 할인 등의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