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외고에 다니고 있는 내년에 수험생이 되는 아이의 엄마예요,
외고에 있다보니깐 내신관리가 쉽지 않네요.
지금 5.4정도 되는것 같아요.
앞으로 정시 비중이 올라간다고 하긴 하지만 큰시험에 아이가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라
수능에서 혹여 실수를 하지 않을까 항상 조마조마 하네요
그래서 남편이랑 상의끝에 그냥 유학을 보내기로했는데
외고라 영어는 잘하는 편이긴 하지만 지금 준비하는게 늦은건 아닐까요?
인터넷 찾아보니깐 BUPP가 캐나다대학 진학관리를 해주는것 같던데
이게 학교랑은 상관없이 진학 서포트를 받을수 있는게 맞는거죠?!
그렇다면 학교배정은 어떻게 되는건가요?
그리고 캐나다대학이 아닌 영국대학으로 간다고 했을 때 어떤 제한이 있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일단 외고...학생들이나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문의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예년에도 항상 많았기도 하구요.
한국에서 상대평가로 받는 내신에 불이익때문이죠....그런데 캐나다 대학 지원할때는 특목고나 자사고 외고의 가점?이 한국과는 다르게 없는 부분이 참 아쉽기도 해요. 해외대학 진학반이 있는경우에는 ABCDE로 평가를 해주는 경우도 있는데...최근 외고에서 오는 학생들을 보면...우리 학교는 안해줘요...하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ㅜㅜ
지금 고2시면 늦은건 아닙니다. 만약 내신을 더 끌어올리고, 수능까지 좋은 점수를 한국에서 받으실 수 있다면 다이렉트 진학도 가능하시구요. 만약 그게 너무나 힘드시다고 하시면....12학년을 옮겨가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됩니다.
캐나다의 학교는 딱히 가리진 않습니다. 저희 수속생으로 가시면 진학관리는 가능합니다^^
크레딧스쿨은 어디가 더 명문이라고 하지 않아요..ㅜㅜ 학생들 마다 성향이 있어, 성향대로 추천드리거나 가고 싶은 학교로 가시면 되세요. 다만 고르지 못하시는 경우에는 저희가 '대학에 어떤 전공을 생각하시는지'에 따라 추천드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영국으로 가시는 경우 딱히 제한은 없습니다. 저희가 지원도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다만 캐나다대학과 영국대학을 동시에 진행하신다고 하시면 영국대학지원에 대한 비용이 추가로 드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ㅜㅜ
자세한 내용은 저희 지사중 가까운쪽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