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zia입니다.
오랜만에 토론토가 미친듯이 화창합니다~
드뎌 한국에서 가져온 썬구리들을 드뎌 꺼내봅니다. 음하하하
여기 캐나다는 햇볕이 비추는 날에
썬구리가 없으면 대략 난감입니다.
한국보다 강한 자외선때문에
썬구리로 눈을 보호해 줘야합니다.
그러니 꼭!! 챙겨오세요
큼큼
또. 한국에서 챙겨와야 할게 뭐가 있냐하면..
바로
문.
법.
실.
력.
입니다.
저도 유학원에서 알려줘서 준비한다고 나름, 문법 어학원도 다녀보고.
책도 사서 풀어보고 정리해봤는데요.
완벽하게는 정리하고 오지 못했습니다.
이유인 즉슨.
캐나다 가면 또 배울텐데모~
대충 까먹지 않도록 읽어 보고나 가자~
이런 심정이었습니다.
헌데...
여기와서 보니...
학원에서 문법도 물론 배우지만,
한국에서 배우는것 만큼, 자세하지도.
그리고 이해도 쏙쏙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말을 잘 하고 싶은데 문법이 딸리다보니
하고자 하는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답니다.
(아시죠? 모르면 말도 안나옵니다)
ㅠㅠ
그래서 얼마전
집에다가 부탁해서 문법책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따로 공부해볼 생각으로 말이죠-
ㅎㅎㅎ 그런데
매일매일 배운것 복습하고 예습하고
숙제하는것만으로도 사실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러니. 가능하면.
한국에서 꼭 마스터하고 오세요.
저도 여러 유학선배들이
알려줬지만. 귀담아 듣지 않은걸.
지금
엄~~~~~~~~~~청
진심!!
추회하고 있답니다
그럼 문법의 중요성은
더 말할 필요없이 피부로 팍팍 느꼈을테지요?
아.. 저 멀리서 이런 소리가 들립니다.
그럼 어떻게 공부하느게 좋을까요?
아....
명쾌한 답을 드리고 싶은맘이
굴뚝 같습니다만.
답은 여러분의 스타일에 맞게
스트레스 받지않고 즐겁게 공부하는 법을
고민해보세요.
저는
단어책을 하나 사서 .. 쉬운 단어부터 하루에 10개씩 스펠링을 외웠고요
문법은 하루에 1과에서 2과씩. 꾸준히.
그리고
패턴영어책을 하나 사서.
자주쓰는 표현들을 읽어보고 왔습니다.
지금 여기서도 시간이 될때마다
패턴 영어를 룸메와 함께 외우고 있습니다.
혼자하면 지겹고. 룸메랑 같이 외우면 지루하지 않고 도움이 된답니다. ㅎㅎ
아..
이렇게 쓰다보니.
제가 꾀나 공부열심히 하는 사람 처럼
재수없다 하실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하셔도 할 수 없지만.^^
진심으로
캐나다에 먼저 온 선배라면 선배의 심정으로
드리는 애기니.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시간이 토론토로 새벽 0시 반이 다 되어가네요~^-^
저도 이제 슬슬
잠자리에 들어가 보렵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준비하시는 분들 힘내시고-
준비 잘하고 오셔서-
꼭 목표하는 바를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럼 굿 나잇!입니다.!!
굿~~정보!!
- 스마트 폰 어플 'KBSi 이근철의 굿모닝 팝스'를 다운받아 하루에 30분씩
꾸준히 들으세요~
꾸준히 하다보면 늡니다!
그럼 bbye~b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