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워킹홀리데이를 했던 지역/기간
- Queenstown / May 2018
2.워킹홀리데이 하면서 하셨던 직종과 역할은?
- 로컬레스토랑에서 쉐프로 지금도 계속 일하고 있습니다.!
3.아르바이트를 구하는데 걸린 시간은?
- 저는 한달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직장 구하기 전에 저는 학원을 한달 정도 다니면서 친구들 만나고 적응좀 했었어요!!!
4.아르바이트를 구하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안내해주세요^^
- 퀸스타운은 퀸스타운 만의 사이트가 있고 3~4개 정도 직업 사이트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매 주 월요일마다 그 주간 업데이트 된 공고 사이트 정보도 올라오고, 우리나라 뉴스처럼 잡지같은게 매 주 화요일마다 길거리에 가져갈 수 있게 배치 되있어요 그래서 보면서 천천히 구하셔도 되요!!
근데 꼭 자기가 하고자하는 일 못구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자기 주 특기 하나는 가지고 오시는거를 추천드릴게요!!
5.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받으셨던 평균적인 시급과 근무 시간은?
- 제가 일하는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은 여기나 한국이나 비슷하게 일하는 것 같아요. 근데 확실히 돈은 배로 많이 벌고 여기는 팁문화가 있어서 매 주간 정산된 팁을 팀들에게 나눠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팁도 어마무시 합니다!!.
6.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힘들었던 점
- 힘든거는.... 언어..?? 저는 주방환경은 한국이랑 여기나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다만 약간 씩 다를 뿐이지.. 근데 키친이라고 영어는 보통 대충하면 된다고하는데, 제 생각은 좀 달라요. 의사소통이 엄청 중요해서, 의사소통은 해야 할 정도로 공부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저도 처음에 저 생각가지고 왔다가 적응 못했었는데, 일하면서 점차 적응하고 있습니다.!!!
7.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영어향상에 도움이 되었는지? 그렇다면 어떤 부분때문에 도움을 받으셨는지?
- 아! 퀸스타운은 한국인이 정말로 없어요. 그래서 저는 대부분 친구들이 외국인 친구들이고 매일 대화를 할 때 영어로 하다보니까 너무 도움되고, 일하면서 10명에 10명은 저보다 영어 다 잘해요. 그래서 개내들 대화하는거 듣다가 아! 이거는 이럴 때 쓰는거구나. 그리고 모르는거는 나중에 물어보면서 일하면서 도움되는데 간혹 제가 응용을 잘못해서 말하면 애들이 저한테 이상하게 눈치 줘요 ㅋㅋㅋㅋ 그래서 무슨 문제있냐고 물어보고 고치면서 배우고 있습니다.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예를들어서, 일본인은 일본레스토랑 취업, 한국인은 한국레스토랑에서 일하시면 그 만큼 자기 나라 언어를 많이 쓰기 때문에 영어 쓸 기회가 적어집니다!!!
8.아르바이트를 구할때 자신만의 팁이 있다면?
- 저는 처음에 쑥쓰러워서 그냥 인터넷 공고나 잡지만 보고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잡이 생각보다 안구해지길래 아! 다른 애들처럼 CV, Cover letter (이력서, 자기소개서) 들고서 돌아 다니기도 했어요. 근데 여기선 따로 팁은 없고, 자신감이랑 의지만 있으면 되요!!
9.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 간단하게^^
- 주변환경은 그냥 미쳤어요. 그냥 자연 그 자체입니다. 여기서 할 거는 없지만 대부분 사람들이 오래 있는 이유가 주변 환경 때문에 있다고들 많이 해요. 그리고 여기서는 대부분 페이스북 등 SNS 사이트에서 중고로 물건들을 구입, 판매 등 해서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 집 등 큰 것들은 여유가지시면 다 구하실 수 있어요.! 저는 엄청 만족하고 있습니다.!
10.가장 인상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를 소개해주세요
- 저는 영국쉐프랑 같이 스노우보드 타러 갔다가 엄청 재밌게 놀고, 보통 한국에서는 눈이 많이오면 자동차 체인 안차잖아요. 그래서 체인을 안가지고 갔는데, 타다보니까 눈이 너무 많이 왔어요. 그래서 고생하다가 결국 차를 나두고 버스타고 집에 갔는데 1주일간 방치한 결과 차 앞 범퍼랑 다른 곳 조금이 눈 때문에 망가졌었어요.ㅠㅠㅠㅠ 여행지는 저도 많이 가본 곳도 있고, 안가본 곳도 있지만, 테카포, 더니든, 리마커블 등 엄청 좋은 곳이 많아요 여기는 !! 교통도 버스로 한 번에 다가요!. 그리고 여긴 아무곳이나 자기 집 앞이 다 풍경이에요. 예뻐요 ㅎㅎㅎㅎ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뉴질랜드뽀개기' 에 "영록"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