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NO1 브레이크에듀 유학원★ 영국어학연수 캐나다어학연수 미국어학연수 몰타어학연수 아일랜드어학연수 뉴질랜드어학연수 호주어학연수 필리핀어학연수 가족연수 한달살기 호주워킹홀리데이 영국워킹홀리데이 뉴질랜드워킹홀리데이 캐나다어학연수 캐나다어학원,캐나다어학연수준비,어학연수,캐나다,캐나다어학연수비용,미국어학연수,미국어학원,미국어학연수준비,미국비자,미국,미국어학연수비용,호주어학연수,호주어학원,호주어학연수준비,호주어학연수비용,필리핀어학연수,필리핀어학원,필리핀어학연수준비,필리핀가족연수,필리핀영어캠프,필리핀조기유학,필리핀유학,필리핀,필리핀어학연수비용,필리핀어학연수추천,호주워킹홀리데이,호주워킹,호주워킹홀리데이비자,호주워킹홀리데이비자신청,호주워킹홀리데이비용,워킹홀리데이 가족연수 영국어학연수준비 영국어학연수추천 런던어학원 뉴질랜드어학연수비용 아일랜드어학연수비용 아일랜드워킹홀리데이 몰타어학연수추천 몰타유학원 몰타가족연수

Extra Form
날짜 2018-12-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첨부 수정 삭제
벌써 2개월이 지났어요!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 가는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지난 금요일 몰타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즐겼어요

1.jpg




정말 모든 상점이 세일 현수막을 걸어 놨어요 

한국에서 블.프는 사실 모양만 그렇지 제대로 세일해주지도 않자나요!ㅋㅋ

2.jpg




판도라 공사중이라서 아쉬운데로 스와보르스키 매장 방문..ㅋ

페리 스테이션 쪽 쇼핑거리에서 선글라스 세일을 하길래 이거저거 써보고 

미러 선글라스 하나 40유로로 싸게 겟 했네요 ㅎㅎ 

3.jpg




플랫슈즈 정말 가볍고 편한거 6.95유로에 겟 ㅋㅋㅋㅋㅋㅋㅋ 만원이 안된다구요!!!

한국에서 바지라고는 청바지 달랑 하나 챙겨 온 저는 좀 더 쇼핑을 하고 싶어서 더 포인트 몰로 갔어요

학교에서 선생님이 그러더라구요 가능한 걸어가라고 ㅋㅋㅋㅋ

그 말이 이해가 간게 정말 모든 도로 및 골목이 다 꽉꽉 막히더라구요 ㅋㅋ

아무튼 쇼핑을 마치고 돌아온 저는 부랴부랴 짐을 쌌어요 

다음날 포루투갈을 갔거든요 헤헤헤헤헤


몰타에서 처음으로 다른 유럽국가를 가는거라 조금 설렘 ㅋ

사실 포르토는 크게 가고 싶진 않았는데 

다녀온 사람들이 워낙 추천을 많이해서 큰 기대 없이 갔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일이 기다리고있었더라는 ㅋㅋㅋㅋ

뱅기는 한 5일전에 알아본 것 치고는 싸게 구한것 같았아요

스카이스캐너 어플로 이리저리 뒤적인 결과, 

55달러! 약 6만원 살짝 웃도는 가격으로 얻었네요!

사실 더 싸게 갈 수도 있었는데 망설이다가 놓쳤다는 ㅋㅋㅋㅋ

비행일정은 

몰타 - 포르토 라이언에어 오전 7시 30분
포르토 - 몰타 라이언에어 오후 7시 40분

근데 갈때부터 큰일이 일어났어요!!!!저 라이언에어 처음 이용한거였거든요ㅠㅠ


악명 높은걸로 자자하던 것 조차 모르고 있었던..순딩순딩... 어휴..지금 생각해도 노답..ㅋㅋ

체크인카운터가 없어서 온라인으로만 한다는걸 공항 도착 후 알았지요..하하

수화물 규정에 대해서 바뀐거만 알았지 온라인 체크해야된다는걸 몰랐다는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틀전에 간 동생이 기내 수화물 추가(프라이오러티-티켓팅 전 6유로, 티켓팅 후 8유로)안했는데 

11월까진 봐준다고 해서 돈 추가 안하고 노란 스티커만 붙이고 그냥 탔다는거에요 

그래서 우선 짐 추가 하지 말고 체크인카운터에서 물어 본 후 여차하면 

온라인으로 바로 추가하라는 말에 그냥 기다라고만 있었죠 ㅠㅠ

처음 쓴 글에 사진 올렸던 그 보스턴백 하나 기내에 들고 탈 생각이였거든요..

체크인 먼저 하고 나중에 추가해도 됐었는데 말이죠 ㅠㅠㅠㅠㅠ

프린트도 필요 없고 어플로 받아서 클릭만 하면 됐었는데 그거 안해서 벌금물었어요^^

얼마냐고요??

63유로요!!!!!!!!!

왜 이렇게 나왔냐 하면 체크인 안한 수수료 + 짐 추가 프라이오러티... 

새벽에 버스가 없어서 TD2 버스 기다렸는데

새벽 5시에 오더라구요 ... 

3시 30분부터 일어나서 챙겼는데... 후

체크인은 출발 2시간전까지만 할 수 있다는 사실도 그날 알았어요 ㅋㅋ

100퍼 저의 잘못이라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거기다 현금 내려니 딱 62유로밖에 없었어요 ㅋㅋㅋㅋ 

가지가지 합니다..ㅋㅋ

50유로 노트밖에 없어서 100유로 내니까 자기 잔돈 없다고 안받아 주더라구요 ㅠㅠㅠ 


근데 옆에 러시아남자애가 안절부절한 저를 딱하게 보더니 1유로 대신 내줬어요 

나중에 면세점에서 만나서 고맙다고 인사하니 그냥 시크하게 웃으며 지나갔다는 ㅋㅋㅋ

새벽부터 이게 뭔 난리인가 현실감도 떨어진 저는 포르토 여행이 후회되기 시작했어요..

저의 유리멘탈 바사삭....하하하


그냥 100유로짜리 티켓을 샀다 생각했어요...

러시아인이 1유로 내줬으니 99유로... ㅋㅋㅋㅋㅋㅋ

※라이언에어 바뀐 규정 알아 두세요 ㅠㅠ 
프라이오러티를 하면 기내에 짐을 두개 
(작은 백팩+기내용케리어 정도 - 원래 다른 곳은 그냥 되는거..) + 우선 탑승을 할 수 있는데
프라이오러티를 하는 사람이 워낙 많기때문에 결국 줄서는건 매 한가지더라구요 
Non프라이오러티는 맨 마지막에 보딩합니다 ㅋㅋ 
온라인체크인은 탑승 두시간 전입니다 !!

뱅기가 생각보다 많이 흔들렸고 새벽부터 땀빼고 긴장한 탓에 멀미가 막 오기 시작했어요

눈감고 자려는데 옆에 앉은 애가 너무 귀여워서 계속 놀아주느라 잠도 못자고 ㅋㅋㅋ

랜딩끝나고 잘 도착했다는 의미로 아이랑 아이엄마랑 저랑 막 박수쳤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사히 도착 후 입국심사하러 갔어요

근데..

입국심사를 안해요!!ㅋㅋㅋ 

같은 EU국가에서 와서 그런가.. 

사실 몰타 도착했을때도 입국심사 전혀 안했어요 짐찾고 바로 나감 ㅋㅋㅋㅋㅋ

Immigration 도장 좀 받고싶어요....

여권 빈 곳 많이 있는데.......ㅋ

4.jpg




무튼 공항나서고 지하철을타려고 보는데 그제서야 생각이 났어요

포르토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다는걸요

ㅋㅋㅋㅋㅋㅋㅋ


저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티켓이랑 숙소만 예약하고

몰타에서 놀기만 했어요..쇼핑에.. 파티에.. 그렇게 시간을 보냈어요

변명을 하자면 정말 포르토 안땡겼거든요 ㅠㅠㅠ 

아무튼 공항에서 상벤투역으로 가려면 메트로 타야되는데 오마이갓... 티켓 기계 사용법을 몰라!!!!

(버스 601 602도 가요! 1.95센트, 몰타처럼 버스기사한테 사면됨..이건 나중에 알았지요..ㅋ)

아무것도 몰라 ㅠㅠ 진짜 바보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아니, 새벽부터 진짜..ㅋㅋㅋㅋㅋㅋ
컨디션 급 안좋아짐.. 

어찌어찌 검색해서 재도전 하는데 이놈의 기계자식이 50유로를 자꾸 뱉어내는거에요 ㅋㅋㅋㅋㅋㅋ

하.. 진짜 너무 집에 가고싶었음...(몰타 집..)

진짜 가지가지...가지가 되어가는걸 느꼈어요..

그러던 도중!! 어느 동양인과 눈이 마주칩니다!

"혹시.. 한국인이세요....?"(한국말이 튀어나옴..)

조심조심 말을 건내니 영어로 아니라고 합니다 그 분이 제 행동을 다 보고 계셨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곤란해하는 저를 도와주셨어요 ㅠㅠ 돈을 대신 내주셨어요 ㅠㅠ 엉 엉.. 

알고보니 몰타에 살고 있는 중국인이였다는 !!!!

거기다 나랑 동갑!!!거기다 남편이 한국인!!!!!

상벤투로 오는 동안 웃음의 꽃이 피었어요 ㅋㅋㅋㅋ(이놈의 과한 친화력이 이럴 때 빛을 발하네요 ㅋㅋㅋㅋ)

영어가 0.01 늘었습니다

피로지수가 10 감소하였습니다..ㅋㅋㅋ

나중에 몰타에서 신세 갚겠다하니 괜찮다고 나중에 저녁이나 먹으러 오라는거에요

너무 고마웠죠 ㅠㅠ 이렇게 귀인을 만났습니다

상벤투 역에서 내려 몰타에서 만난 동생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한명은 이미 졸업하고 한명은 라스트 여행중인데 딱 하루 시간이 맞아서 같이 다니기로 했어요 

코스타노바를 가자하여 그렇게 하자 했습니다

상벤투기차역에서 아베이루 Aveiro 역에 하차 한 후 버스를 타야 하는데 

이놈의 비가 ㅋㅋㅋㅋㅋㅋ

일요일이라 상점은 다 닫고..아베이루에서 할게 없었어요 

그냥 택시타고 코스타노바넘어갔어요(15유로) 

도착하니까 ㅋㅋㅋ비가 더 쏟아집니다 

5.jpg




줄무늬 집이고 뭐고 안보였어요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 ㅋ

6.jpg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어서 그냥 어이없는 웃음이 나더라구요

아.. 이래서 사람이 비오면 가끔 미치는구나 싶더라는 

줄무늬 집들 끝으로 수산시장같은 곳이 있었는데 바지락을 팔더라고요..

하.. 바지락 칼국수 너무 땡김.

과일도 팔았는데 거기서 어물쩡대니까 망고 시식도 함 ㅋㅋㅋㅋ 

여기서 먹은 애플망고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원산지에서 먹는것보다 더 맛있었음..  ㅠㅠ

애들이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바다는 보고싶다 하여 바지와 신발이 다 젖어도 비를 뚫고 대서양을 보러 갑니다

7.jpg




와.. 파도가 무자게 칩니다 ㅋㅋ 5분도 안되서 다시 버스타러 갑니다 

비가 너무 많이와서 서 있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아베이루로 돌아가는 버스는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해서 근처 해물전문식당으로 갔는데 

뜻밖에 너무 맛있는 음식을 !! 

8.jpg




감자가 이렇게 맛있는 음식이였나요 ㅋㅋㅋㅋㅋ

포르토에 대구가 흔한 메뉴인데 진짜 맛있어요 꼭 드세요 두번드세요 

9.jpg




해물과 돼지고기가 같이 있던 볶음밥 이것도 맛있었어요 양이 너무나 많았더라는 ㅋㅋㅋ

기분이 좀 풀렸습니다 ..

10.jpg




밤이 되어서야 상벤투 역으로 돌아 갔습니다 

문제는.. 지금부터...ㅠㅠㅠ

숙소에 도착하고 문을 여는데 

너무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키를 밖에 두고 그냥 문을 닫아 버린거에요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에서 안열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는..안에 갇혔습니다.. 그렇게...

어이가 없드라구요 ㅋㅋㅋㅋㅋ

어떻게든 해야겠다 싶어서 

막 문을 두드렸습니다 

심지어 "Help me"도 외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5분을 망연자실 하고 있었는데

계단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렸어요!!

막 사정없이 문 두드리고 열어달라고 ㅠㅠ

옆집 아주머니가 문 열어 주셨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혹 저같은 사람이 있었나봐요 ㅋㅋㅋㅋ

다음부터는 조심하라며 쿨 하게 들어가셨습니다

하루가.. 깁니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긴장도 풀리고 거의 하루를 날 새고 별별일 다 겪고 쇼파에 기대는데 

그제서야 목이 마르더라구요  

근데 물이 없어서 근처 레스토랑에 들렸어요

일요일 밤이라 모든 상점이 문을 다 닫았거든요 ㅠㅠ

물만 산다니까 3유로에 유리병 물을 주는거에요 

그걸로 좋다 했는데 다른 직원이 

"너 집 가까워? 그럼 이거 가져갈래?"

하는겁니다 ㅋㅋㅋㅋ

그게 뭐냐면..

11.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6리터 물 샀어요 레스토랑에서 

3유로에;;ㅋㅋㅋㅋㅋㅋ

드디어 가지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음날 아침 미리 예약한 그라함 와이너리 투어하러 갔습니다~

그렇게 비가 왔었는데 이 날은 엄청 좋더라구요ㅎㅎ

12.jpg


13.jpg


14.jpg




저희는 클래식코스 예약했는데 세가지 와인 테이스팅가능했어요

15유로

15.jpg




미니 포트 와인들. 한국 가져 갈려고 샀어요 
그라함에서 15유로 하는데 시내 돌아다니면 더 싼곳도 있더라구요

16.jpg




면세점이 더 비싸서 사실거면 시내에서 사세요 ㅋㅋ

다행히 기내 탑승가능! 수화물 붙일 수가 없어서 결국 면세에서 좀더 주고 와인한병 더 샀어요 ㅋㅋㅋ

17.jpg


18.jpg




금강산도 식후경이죠~

와이너리 끝난 후 배가 고파서 들린 레스토랑 

포르토 검색하면 유명한 내장파괴버거라는것이 있는데 

버거가 아니라 토스트입니다 ㅋㅋ

엄청난 치즈양에 놀람.. 한사람이 한개 다 못먹을 정도에요 ㅋㅋㅋ

그러다 보니 메뉴도 1/2 가 따로 있더라는 ㅋㅋㅋ

하루 같이 보낸 동생은 다시 몰타로 돌아가야 해서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서두르던 저희는..

아주 큰 실수를 또...

또.. 갇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마이갓 ..

시간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나 진짜 멘붕...

그리고 다시 문을 두드렸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보다 더 세게요 ㅋㅋㅋㅋㅋㅋ

헬프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분뒤 문이 열리고..

어제 그 아주머니께서 또 열어 주셨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생명의 은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버라이어티한 하루를 또 보냈습니다 

밤이 찾아 오고 유명한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19.jpg




그동안의 많았던 사건 사고들이 다 잊혀지던 밤..

이날 처음으로 포르토 온거 잘했다 생각했었지요 ㅋㅋ 진심 너무 좋았어요..


다음날 아침 브런치!

20.jpg


21.jpg




현재 볼량시장 공사 중이라서 임시로 해 놓은곳 찾아 갔는데 지하에 있더라구요!

22.jpg


23.jpg




꽃집 발견!

24.jpg


25.jpg




문 열어줘서 고맙다고 옆집 아줌마한테 드리는 선물 ㅋㅋ

진짜 갇힌거만 생각하면 웃겨 죽겠습니다.ㅋㅋㅋㅋ

26.jpg




포르토 관광상품 코르크로 만든 가방과 지갑들 

저는 책깔피 1유로 하는거 샀어요 지인들 선물용으로 ㅎㅎ

27.jpg




이런 골목 골목 느낌이 참 좋더라구요 

28.jpg


29.jpg


30.jpg




왕실 비누 제일 작은게 하나에 8유로나 했더라는..

커버 너무 예쁘지 않나요?! ㅎㅎㅎ

31.jpg


32.jpg


33.jpg




정어리캔으로 유명한 곳 신기한게 한글로 된 안내책자가 있어요 ㅋㅋㅋ

시식도 가능~

34.jpg




헤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이 영감을 받았다는 그 유명한 서점

들어가는데 입장료 5유로여서 돈없는 저는 그냥 입구만 보고 왔다는..ㅜㅜ

35.jpg




세상에서 제일 아름 답다는 맥도날드~

맥모닝 셋트 단돈 3유로 입니다 ㅋㅋㅋㅋ넘 좋아~

36.jpg




잔디 위 트램길 

별거 아닌것 조차 분위기 나는 곳 포르토 입니다 ㅋㅋㅋㅋ

37.jpg




요 분위기 느껴지나요~!

가을 한가득 입니다 ㅠㅠ 

한국에서 못 본 단풍 은행 여기서 다봤네요 ㅋㅋㅋㅋ

38.jpg




필터가 아니라 쌩카!

하늘이 핑크빛.. 너무 예뻤어요 

39.jpg




매주 화요일 저녁에만 Pado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는 곳

지하철에서 도와준 그 중국여성분과 같이 갔어요 

연주도 너무 완벽했고 거기다 음식이 진짜 쌌어요

그냥 거의 모든 메뉴가 1.5~2유로 밖에 안하더라는 ㅠㅠ 세상 행복..

연주 듣는 내내 너무 행복했어요 

사실 무슨 뜻인지는 모르지만 그 감정이 다 전해져서 너무 감동 받았다는..ㅠㅠ

바 전체를 가득 메운 사람들 모두 일어나서 다같이 박수 치고 

진짜 로컬 분위기 한가득.. 

연주끝나고 노래 불러주신 한 분과 기념 사진도 찍고 

절대 잊지 못할거 같아요 이 경험은 .. 

포르토 오신다면 꼭 Pado 뮤직 라이브 들으세요!!

40.jpg




혼자 숙소 돌아오는 길에 6리터 물 건네준 그 직원이 생각나서 다시 들린 레스토랑 ㅋㅋㅋ

절 기억해 주더라구요 서비스로 땅콩도 줬어요ㅋㅋㅋㅋㅋ

이거저거 말하다가 오늘 Pado 듣고 왔다니까 다른 가수 소개도 시켜 주더라구요 

진짜 친절했어요~

말이 너무 빨라서 못알아 들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

인스타도 알려줬는데 

전 인스타 같은거 안해서.. 다시 연락 할 방법은 없네요...ㅋㅋ

다음날

다행히 비가 안오길래 대충 챙겨 입고 후다닥 다시 나왔습니다 

원래 리스본 갈랬는데 기차가 너무 비싸서 포르토 남기로 했어요

그래도 충분히 좋았지만..ㅋㅋ 

41.jpg




비행기에서 내심 저기 끝에 가보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찾아보니까 가기 쉽더라구요 ! 

42.jpg




1번 트램을 타고~ 종점까지 가면 됩니다 ㅋㅋㅋ
편도 3유로!

43.jpg




뭔가 옛날 느낌 물씬 남 ㅋㅋㅋ 

44.jpg




크///

유럽은 정말 날씨가 한 몫 합니다.. 

45.jpg




드디어 도착!

들어가지마라는 경고 따위 모두 무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용기내서 들어감... 

바람이 장난 없더라구요 

46.jpg




Foz 라는 곳인데 

강과 바다(대서양)이 만나는 곳입니다 

파도가 진짜 장난아니였다는 ㅋㅋㅋㅋㅋㅋ 

숙소로 돌아온 저는 배가 고파 졌습니다 

47.jpg




1일 1 나타 해줘야죠 ㅋㅋㅋ

48.jpg




포르토 유명한 타스코 식당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들이 많이 찾더라구요

혼자갔는데 다 못먹어서 테이크아웃했어요 ㅋㅋㅋㅋ

숙소 돌아가서 또 먹었다는. ㅋㅋㅋㅋㅋ

49.jpg




길거리에 흔히 파는 군밤 

달고 짭짤하니 와인안주 딱입니다 ㅋㅋㅋ

그렇게 마지막 밤을 보내고 몰타로 돌아오는길은 한없이 아쉬웠습니다. 

귀신같이 비가 왔다는건 안 비밀... 

스펙터클했던 5일이였습니다 ㅋㅋㅋ

내일은 스페인 가는데 제발 비가 오지 않길 바랄 뿐 입니다

우산이 부러졌거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재미난 경험 들려 드릴게요 

See you!!


※ 브레이크에듀 네이버카페 '몰타뽀개기' 에 "붕붕이다" 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1. [캐나다 휘슬러 생활 03] 휘슬러 3째 주 일상

    안녕하세요! 휘슬러 탐우드를 다니고 있는 'Luna'입니다. 3번 째 일상 공유 글을 들고 왔어요! (조금 늦었네요.. 4주차가 끝난 시점에서 올리는 루나 반성해) 일기 형식의 사적인 글인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탐우드 학원이나 휘슬러 정보 ...
    Category휘슬러 Views591 날짜2019-02-19
    Read More
  2. [밴쿠버, 5번 글] compass_card

    안녕하세요 금방 5번째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 :) 이만큼 반만 더 하면 저도 제 게시판이 곧 생기겠네요 ! 부지런히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시작할게오 이 기계는 각 기차 역 station 마다 있는 컴패스 compass(=한국의 티머니) 기계입니다 구입은 런...
    Category밴쿠버 Views871 날짜2019-02-12
    Read More
  3. [캐나다 휘슬러 생활 02] 휘슬러 2째 주 일상

    안녕하세요! 휘슬러 탐우드를 다니고 있는 'Luna'입니다. 2번 째 일상 공유 글을 들고 왔어요! 일기 형식의 사적인 글인 점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탐우드 학원이나 휘슬러 정보 등의 글이 궁금하신 분은 [휘슬러 탐우드 01 | 어학연수] 으로 ...
    Category휘슬러 Views429 날짜2019-02-10
    Read More
  4. 스카이바 ZEPHYR 후기

    제가 시드니에 살면서 비치 못지 않게 유명한 바에도 많이 방문을 하였습니다. 투어리스트들이 모르는 현지인들이 가는 바들이 아주 많습니다 시티에 다 밀집해 있습니다 본의아니게 바 호핑을 많이 했는데 제가 갈 때 마다 느낀것은 음.. 이태원 청담동과 비...
    Category시드니 Views331 날짜2019-02-03
    Read More
  5. avalon beach 후기

    avalon beach가 시드니에서 손에 꼽히는 비치라고 해서 친구들하고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있는 쿠지에서 아발론 비치까지 가는데 2시간은 걸리는 것 같더군여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또 버스타고.... 윈야드역에서 아발론비치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
    Category호주 Views1303
    Read More
  6. <밴쿠버 LSI 어학원 6.5주차>

    안녕하세요(^^)// 6주차 글을 올린 지 몇시간만에 돌아온 끄아앙입니다ㅎㅎ 오늘은 6.5주차 이야기를 시작해볼게요! 1)밴쿠버에서 시애틀 당일치기 밴쿠버와 시애틀은 차로 2시간30분~3시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예요! 하지만 말이 2-3시간이지.. 국경에서 소...
    Category캐나다 Views975 날짜2019-01-14
    Read More
  7. <밴쿠버 LSI 어학원 5주차>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학원 방학때 동생이랑 놀러다니느라 오랜만에 왔어요ㅎㅎ.. 엊그제 2017년 같은데.. 2018년이 언제왔다 갔는지ㅠㅠ 2018년이 지나가고 2019년이 왔네요! 여기는 시차가 한국이랑 거의 하루가 차이나서 아직 1월 1일이예요!ㅎㅎ 어제 ...
    Category캐나다 Views366 날짜2019-01-03
    Read More
  8. 브라이튼 근교 여행 _ 스테이닝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도 지나고 이제 한국은 몇분후면 새해네요! 브라이튼도 크리스마스+새해 분위기로 한창 들떠있어요 ㅎㅎ 브라이튼 시내를 가도, 호브 동네를 걸어다녀도 집집마다 형형색색 꾸며놓은 크리스마스 장식 보는 재미가 엄청 쏠쏠했어요 겨울...
    Category영국 Views740 날짜2019-01-02
    Read More
  9. 필리핀 세부 SMEAG 어학연수 후기 - 학원 생활 규정 (캐피탈 캠퍼스)

    학원 생활 규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1. 출입시간 제한 평일, 주말 차이 없이 아침 5시부터 밤 11시까지 출입이 가능합니다. 다른 캠퍼스는 저녁 9시까지라고 하는데 저희는 그에 비하면 자유로운 편입니다. 규정이 엄격해서 1분이라도 늦으면 경비분들께...
    Category필리핀 Views1088 날짜2019-01-02
    Read More
  10. la perouse 비치 후기

    매일 비치를 가면서도 매일 새로운 비치를 찾아가는 하우스친구들... 비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합니다. 전 그닥 큰차이를 못느끼겠다만 친구들은 매번 비치를 정복하는 기분으로 새로운곳으로 향합니다. 이번에 향한 곳은 la perouse 비치입니다. 쿠지비치...
    Category호주 Views3200 날짜2018-12-28
    Read More
  11. 브라이튼 당일여행 _ Devil’s Dyke

    안녕하세요 John 입니다^^ 이번글은 Brighton의 명소 중 하나인 Devil’s Dyke를 소개하려합니다!! 학원에서 액티비티로 다양한 근교 여행지를 다녀올수 있는데요, 보통 브라이튼 근교는 세븐시스터즈, 데빌스 다이크, 로팅딘, 루이스 등이 있답니다. 아래 사진...
    Category영국 Views452 날짜2018-12-28
    Read More
  12. 쿠지비치~브론테비치 코스탈워크 산책후기

    학원파티가 브론테 비치에서 한다고 해서 제가 사는 쿠지비치에서 얼마 멀지 않은 거 같아 걸어가보았습니다. 쿠지비치에서 본다이비치까지 코스탈워크라고 불리는 해안가 트렉킹코스가 있더군여! 네이버 찾아보니 여기 관광코스네요! 한국인들도 여행와서 여...
    Category호주 Views662 날짜2018-12-24
    Read More
  13. 클락CIP2달 후기입니다!!

    저는 필리핀 클락에있는 CIP 어학원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11월 12- 1월5일 두달 과정를 등록했습니다. 저는 서면 장정일 지사장님 소개로 어학원 등록하게 됐어요. 정말 어학연수 생각하시는 분들은 장정일 지사장님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직접 상담받아보...
    Category필리핀 Views820 날짜2018-12-24
    Read More
  14. 런던 Stansted 공항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한국이 많이 추워졌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이곳 브라이튼도 강추위가 찾아왔어요. 바닷가 지역이라 그런지 강풍때문에 특히 더 추위가 심하게 느껴지는것만 같네요 지난글에 라이언에어 후기를 남겼는데요, 오늘은 라이언에어를 타러 갔던 스탠스...
    Category영국 Views1303 날짜2018-12-21
    Read More
  15. B.B.Q.king Restaurant

    중국요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제 짝궁이 좋아해서 저녁으로 B.B.Q.King레스토랑에 가요. 밤늦게까지 하는 곳이에요. 아시안가게들을 거의 늦게까지 영업을 해요. 메뉴 진짜 많아 고르기 어려워요. 글소 짝궁보고 알아서 시키라했어요. 그러구선 전 내부 촬영...
    Category뉴질랜드 Views263 날짜2018-12-19
    Read More
  16. 시드니 클럽 STARBAR 후기

    처음으로 하우스 친구들과 놀러 시내로 나갔습니다. flanki's? 라는 곳에서 피자와 맥주를 먼저 먹고 starbar라는 시드니 유명 클럽으로 향했습니다. 플랑키라는 곳은 올드락이 시끄럽게 나오는 피자가 유명한 맥주펍인데 피자는 정말 맛있었습니다. 도미노에...
    Category호주 Views3187 날짜2018-12-10
    Read More
  17. [열한번 째 이야기] 5일간의 바르셀로나여행 (Ft. 라이언에어!!)

    포르토 다녀 온지 3일만에 다시 바르셀로나로 떠났습니다 저의 통장은 텅장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ㅋㅋㅋㅋ 날씨 체크 해 보니 넘 좋아요!! 날씨 어플 추천 AccuWeather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accuweather.android 비도 안오고 말...
    Category몰타 Views1139 날짜2018-12-10
    Read More
  18. [burger] Wendy's burger VS better burger VS burger fuel

    점점 NZ는 여름을 맞이하고 있어요. 빨리 여름이 왔으면 좋겠지만 생각보다 빠르진않네요 ㅎㅎㅎ 오늘은 햄버거에 대해 수다를 떨려고 해요. 외국인이 먹는 햄버거는 왜 그렇게 맛있어보이는지 영화를 보거나 외국 여행 도중 외국인이 햄버거를 먹는 모습을 보...
    Category뉴질랜드 Views375 날짜2018-12-10
    Read More
  19. jervis bay 후기

    12월 3일 숙소에 도착하고 해변옆이라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비몽사몽할때 친구라도 사겨야겠다 이리저리 인사하고 일부러 공용공간에 가서 죽치고 있으니 누군가 말을 걸어줬습니다. 우리 내일 jervis beach 가는데 너도 갈래? 내일 자고 싶은 마음이 굴뚝 ...
    Category호주 Views288 날짜2018-12-07
    Read More
  20. [열번 째 이야기] 5일간의 Porto 여행. (Ft.라이언에어)

    벌써 2개월이 지났어요!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 가는것 같아 아쉽기만 하네요 지난 금요일 몰타의 블랙프라이데이를 즐겼어요 정말 모든 상점이 세일 현수막을 걸어 놨어요 한국에서 블.프는 사실 모양만 그렇지 제대로 세일해주지도 않자나요!ㅋㅋ 판도라 공...
    Category몰타 Views1412 날짜2018-12-0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5 Next
/ 25
XE1.11.6 Layout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