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들을 인도를 거쳐 캐나다로 보내게 된 엄마입니다. ^^
처음엔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인도를 보냈었지요. 그때당시 유학원은 그냥 유학 수속만 해주고 현지에 애들이 도착하고나서는 신경써주는 부분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큰아들이 캐나다에 정착하고싶고, 워터루대학교를 목표로 가고싶다하길래 브레이크에듀를 알게 되었고, 솔직히 그때당시만 해도 워터루대학교를 정말 갈수 있을까 미지수였습니다...
캐나다에서 공립학교 사립학교 다니며 공부하는동안도 유학원에서 계속 관리해주시며, 아웃라인을 잡아주셔서 아이가 잘 따라갈수 있었던것 같아요. 코로나사태가 터지면서도 유학원에서는 계속 신경써주시고 아이들 안전하게 한국들어올수 있게 해주셨어요.
저희 두 아들들이 브레이크에듀만큼 신경써주는 유학원이 없는거 같다며 저한테 만족한다고 말해주네요. 원장쌤이 가끔 학교에 먹을거도 싸가지고 오시는데, 유학원 학생 아닌 친구들도 챙겨주신다고 그러더라구요.
둘째가 원장쌤들이 가만히 계시는게 아니라, 발로 직접 뛰신다구... 둘째가 워낙 걱정이 많은 스타일인데, 원장쌤을 믿으니까 입시준비하면서도 마음을 편하게 가질수 있는거같아요.
다른 유학원들은 거창하게 학습관리 해준다 뭐 그러는데도 있는데, 별로 실속은 없어보인다고 하더라구요.
원장쌤이 아이들 믿어주시고, 불미스러운 일이 생길때도 아이들을 생각해주시니 아이들이 든든해하고 잘 따라가네요. ^^
큰아들은 토론토대학 워터루대학 맥마스터 등등 합격오퍼받아서 워터루로 결정했는데, 본인이 목표했던 워터루대학 입학하게 되어 너무 좋아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캠퍼스생활을 할수 없다고 너무 실망하고 있답니다.
둘째아들도 이제 대학입학원서를 쓸 때가 다가오고 있고, 유학원에서 아웃라인 잡아주시는데로 공부하고 있어요.
물론 본인이 노력안하면 어느 유학원을 가도 원하는 결과는 얻기 힘들겠죠. ^^;;;
대학합격후에도 아이들 입학과정에서 필요한 부분 온라인세미나로 짚어주시고, 대학생활도 잘 할수있게 걱정해주셔서 넘 좋았구요.
암튼 브레이크에듀를 알게되어 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무엇보다 아들들이 만족하니까요. 부모인 제가 만족하는것보다 그게 더 진짜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모르는 사이에도 묵묵히 아이들과 연락하며 코치해주시는 쌤들~~~ 감사합니다~~~♥
이번에 코로나때문에 아이들과 긴시간 함께 있게 되었는데, 타지에서도 너무 바르고 착하게 잘커줘서 너무 기특하고 뿌듯해 하는 요즘입니다. 아이들에게 미래계획이며 여러가지 얘기듣는게 저의 힐링시간입니다. 소확행이 이런거구나 싶네요. ^^&
정말..이렇게 인연이 이어질지 몰랐네요 ㅎㅎ 큰아이 짧은 캐나다 어학연수 때문에 시작된 연이..이렇게 긴 시간동안(앞으로도 두자녀분들 대학 가고도 연락하고 지내게 되겠죠^^?) 이 될지는 당시에는 몰랐었네요 ㅎㅎ 그래도 그때,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해요. 게다가 두 아이를 한꺼번에 맡기는건 쉽지 않은 선택이셨을텐데 말이죠^^;
아이들이 잘따라 줬어요. 사실 처음엔 좀 서먹서먹한 면도 없지 않았는데..
(카톡을 자주 안봐서 그렇지) 만날때 마다 항상 젤 웃어줬어요 ㅎㅎ (온라인을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는건 엄청 큰 장점입니다!^^ !)
제가 캐나다로 들어가서 만나도, 정말 형제가 둘다 이렇게 밝을수가 없네요.^^ 젤 장난꾸러기기도 하구요 ㅎㅎ 그런데 한번도 가이드라인을 벗어난적이 없었어요^^
개인적인 바램은..둘째까지 너무너무 좋은 결과. 그리고 어느대학을 고를까..하는 행복한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하는 맘입니다.
조만간 아이들이랑 어머님 같이 뵐께요^^ 제가 맛난거 사겠습니다^^ ㅎㅎ
큰아이 작은아이랑 대화하는건 저도 정말 재미나요. 둘다 대학가면 유투브도 하기로 했거든요 ㅎㅎ 저도 한번 초대해달라고할려구요^^
얘들, 약속은 꼭 지켜요^^ ㅎㅎ
'소확행'이라는 단어를 처음 이 글에서 접하게 되었는데...너무나 이쁜 뜻이 있는 단어였네요..또 한번 배우고 갑니다. ^^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