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코로나시국에 아들을 캐나다로 유학보낸 엄마입니다
유학가겠다는 아들을 못말리고 공항에서 이별하고 집까지 울면서 운전하고 돌아오던 시간이 새삼 떠오르네요^^;;;
2024년 벌써 토론토대학 2학년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사실 우리아들 유학생활은 우여곡절이 있었답니다
코로나시국이라 벤쿠버근교 조용한 빅토리아로 보내서 11학년부터 유학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유학원에 선입견이 있어서 지인을 통해 홈스테이를 운영하시는 한국분에게 맡겼어요
하지만 입시명목으로 스파르타식으로 관리하셔서 아이와 갈등이 많아졌고 그때 저는 급하게 유학원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태원샘(토니샘)을 알게되었지요
불안하고 막막했던 그때에 주신 도움은 정말이지... 잊지못해요
사춘기아이의 마음을 잡아주시고 유학원 범위밖의 학교였지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상담을 진행해주셨답니다
12학년은 유학원이 있는 토론토로 옮기면서 아이엘츠도 해결하고 큰 그림을 그리면서 가이드해주시는 유학원만의 입시컨설팅으로 토론토대학에 합격하였습니다!!!
솔직히 좋은 입시결과보다는 무탈한 유학생활이 더 큰 목표일 정도로 저는 불안한 엄마의 심정이였는데 제 마음까지도 케어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사춘기 아들의 유학생활을 태원샘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지요^^
그때 연결되지 않았다면...정말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안정된 대학생활을 하는 아들을 보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어 감동스럽고
내가 키운건지 태원샘께서 키워주신건지
대견스럽네요 ^^
누군가에게 자녀에 관하여 추천을 한다는 일이 저로서는 사실 많이 조심스럽습니다
그래도 유학원만큼은 자신있게 태원샘을 추천드려요!!!
아들의 중요한 시점에서 부모처럼 귀하게 생각해주시고 큰 그림 보여주시며 더 좋은길로 안내해주셨던 태원샘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귀중한 인연이고 우리모자의 스승님이세요^^
주위에서 여러 유학원 얘기를 듣게되는데요
태원샘만큼 디테일하지 않아요
대학교 입학을 했지만 아직도 문의전화를 해보면 꾸준히 좋은 정보 좋은 말씀 잊지않는 변함없는선생님을 보면 정말 이 일이 천직이신것 같네요~
저는 지방에 있는 학부모라 좋은 정보를 얻기란 쉽지않습니다
그래도 무난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태원선생님같은 귀인을 만난 제 복인것 같아요ㅎㅎ
모처럼 지난 시간을 정리하며 진솔한 마음으로 후기를 쓰고 나니 모든 것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언제나 태원선생님이 하시는 유학원을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