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수를 받았던 지역과 학원/연수기간 :

International House(IH) 더블린점 6개월 과정을 마쳤습니다.

2. 나의 연수 코스는?

6개월 일반 과정 코스 (T IE 시험 및 IELTS 시험 준비반)를 했습니다.

3. 학원과 지역을 처음에 선택한 이유는요?

학원보다 우선 지역을 선택해야겠지요.

제가 우선시 했던게 한국인의 유학생 수, 가격, 수업의 질 3가지를 중점으로 보았습니다.

처음에 생각했던것은 영국이였지만 가격면에서 아일랜드에 비해 좀 많이 비싸고 수업의 질은 비슷하다고해 아일랜드로 선택을했습니다.

학원도 여러학원이 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조사한것과 실장님이 알려주신 내용 토대로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선택은 본인이 해야하기때문에 수많은 학원에 고민 갈등했지만 개인적으로 선생이 교육받고 가르치는 Teacher training courses 가 잘되어있어 야매가 없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그리고 제가 가기전까지만 해도 한국인은 거의 없었습니다.

4. 학원 시설평가를 해주세요~^^

시설은 괜찮았습니다. 큰기대를 안했지만 도서관같은 독서실도 잘되어있고 컴퓨터 및 용지 출력등 이용할수있어편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화장실 수압!!! 이 가장 좋았습니다.

5 학원 수업평가(현재레벨/교재)도 부탁드려요~

certificate를 받을때 UPPER-INTERMEDIATE 등급을 받았습니다 수업마지막엔 아이엘츠 과정 책을 받았고요.

수업에 대해서는 한국에서 느껴보지못한 수업이라 다 만족합니다. 숙제 혹은 주중테스트(매주 금요일)는 항상 한국인이 성적이 우수합니다. 그렇다고 자만해서 내가 이정도 레벨에서 놀아야하나? 라고 만족하지마시고 저희는 주 목적이 말하러 배우는것이기에 항상 겸손하게 배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6. 스텝 친절도랑 학원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어때요?

제가 느끼기엔 항상 친절 했습니다. 가끔 비행기 티켓도 출력해달라고 해주면 해주고 항상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받아주고 처음에 도착했을때도 영어를 잘못하지만 눈치껏 이해해주고 대답해주는 보기드문 서비스 마인드를 볼수있었습니다.

여기서 수업받을때는 선생이라기보다는 친근한 동네형이나 누나가 가르쳐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만큼 거리감이 없습니다.)

7. 숙박(홈스테이 or 기숙사 or 렌트)은 어떻게 했고 만족도는요?

첫달은 홈스테이를 했는데 더블린을 벗어난 외곽지역이였습니다.

그래서 로망??이였던 2층버스도 질리도록 타보았고요.

기대와 달리 만족했습니다. 홈스테이맘과대디가 아이패드로 적응을 더 빨리돕게 해주었고

그의 아들인 제이크와 함께 게임도 같이하면서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물론 밥은...넘어가죠(감자감자감자감자감자감자)

저는 배불르게 잘먹었습니다.

역시.. 실장님이 말씀해주신 밥잘하는집이 친절하고 좋은 홈스테이乃라는걸 깨달았죠.

8. 주변환경 및 현지 생활도 있으면 간단하게^^?

주변 환경은 뭐 없습니다. 하루 일정이 일어나서 학원갔다가 외국인 친구네 집에서 점심을 같이하고 저녘에 클럽 or 축구관람이였습니다. 아니면 집에서 밀린 빨래나 청소 숙제를 하거나 일자리를 알아보았지요.

9. 나만의 어학연수 팁이 있다면요?^^? 어연뽀 후배님들을 위해서~

팁이라... 가장 어려운것같네요...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능력이 있으면 어디든 살아남고 항상 타이밍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영어를 잘하면 일을 빨리 구하거나 좀더 문화생활을 즐길수있겠죠.

그리고 항상 타이밍이 올거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자신이 만드셔야합니다.

주구창장 학원 집 반복 생활보다 학원 갔다가 주변을 좀더 둘러보시던가 여기에 맛집이 있구나 가격도 괜찮은지 만약 친구가 놀러오면 안내를 해준다거나 그런 정보 습득을 해야 타이밍을 만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

10. 가장 인상 깊었던 여행지, 여행, 노하우?

가장 인상 깊었던곳은 포르투갈의 포르투 입니다.

일단 날씨가 좋았고 값싼 음식과 와인 이 기억에 남네요 휴양지로 딱인거같습니다.

그리고 바르셀로나도 엄청 좋았습니다. 여행 가는곳마다 다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뭐라고해도 더블린이 최고인거같습니다. 여름엔 오후 11시 넘어도 해가 안지고 아침에 해가쨍쨍하지만

점심엔 비가 쏟아지고.. 버라이어티한 날씨들과 그걸 그냥 무시하고 걸어다니는 더블리너 들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11. 어연뽀 운영진에게 하고 싶은 말:

다음에 다른 연수지를 갈때 다시 한번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